#25 조강, 조강포 사람들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조강리.
지금의 행정구역상으로는 월곶면 개곡리이다.
한국전쟁이 발발할 무렵 조강리엔 약 100여 가구가 살고 있었다.
모두가 '소개(疏開)' 명령으로 고향을 떠났다.
그때를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는 분들이 계신다.
물론 이제는 연세도 많으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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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처음엔 고향이 보이는 바로 아랫동네로 이사를 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를수록 상당수는 마을을 떠났다.
조강에서 어부일로 생활하시던 분들은 다시 배를 타지 못하니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서라도 전류리나 인천으로 갈 수밖에 없다.
이제 그분들의 말씀으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