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연재 그리고 넷플연가
김우정입니다. 영화와 드라마를 좋아합니다. 스토리텔링 디렉터로 벌써 20년째 일하고 있죠. 영화제 총감독으로 봉사하고 있고, 영화와 드라마 분야의 다양한 분들과 협업 중입니다.
2019년은 한국영화 100주년이었습니다. 그리고 기생충이 칸을 제패하고 오스카 캠페인을 시작했죠. 2020년 기생충은 아카데미 시상식까지 제패합니다.
그리고 2021년 넷플릭스에서 오징어게임이 신드롬을 일으키죠.
팬데믹 기간에도 한국영화와 드라마는 선전했습니다. 그리고 2023년 엔데믹, 기대했던 반전과 성장은 없었습니다. 영화와 드라마 플랫폼은 빠르게 OTT로 재편되었고, 코로나 팬데믹으로 촉발된 관객 경험은 극장과 멀어졌고, 광고시장 침체로 방송국의 드라마 편성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저는 오늘부터 새로운 출발을 합니다. 스토리텔링의 뿌리가 바뀌는 시대를 예보하려고 합니다. 우선 OTT 동향분석과 콘텐츠 업계의 모임부터 시작합니다.
주O봄(주말 OTT 뭐봄?)은 매주 금요일 연재되는 시리즈입니다. 시청자의 OTT 콘텐츠 선택을 도우면서, 업계의 이슈를 공유합니다. 단순한 추천이 아니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도출된 정보로 제공됩니다.
본 연재는 4,300만 명의 모바일 사용 데이터와 매월 검색되는 네이버/구글의 230억 회의 키워드 데이터를 기초로 생각식당의 휴리스틱 스토리텔링 솔루션을 통해 제공됩니다. (데이터 플랫폼 브랜드는 곧 공개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곧 전문가 그룹이 개설될 예정입니다. 다양한 포럼과 컨퍼런스도 주O봄을 통해 진행할 계획입니다.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구독하시고 편하게 주말 OTT 시청 고민을 해결하세요. :)
넷플연가 클럽장이 되었습니다. 제가 공부한 스토리텔링을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전문가 그룹에 관심 있는 분들은 참석하셔도 좋겠네요. 이름은 인사이트 판타스틱 클럽입니다.
지금 오픈알림을 신청받고 있습니다. SF와 판타지로 K-직장인의 애환을 통찰로 바꾸어 드리려고 합니다. 관심 있으시면 알림을 신청하시고, 내용을 확인하세요.
그럼 내일부터 시작하는
주O봄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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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