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트인(Opt-in) 구조를 통한 창작자 주권 회복
공지사항ㅣ오늘의 아티클은 워너뮤직과 수노의 협업, 디즈니플러스의 AI 창작 선언 등 글로벌 플랫폼들이 AI 하이브리드 창작으로 전환하는 흐름을 다룹니다. 인간의 원작과 AI 생성이 만나는 새로운 창작방법인 '옵트인(Opt-in) 구조'를 탐구합니다. AI 인사이트 아티클은 브런치 멤버십 오늘만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 프롬 커뮤니티 참여하기
소송에서 협업으로
디즈니+, 감상에서 창작으로
옵트인, 창작자의 주권
원작 없는 생성은 공허하다
워너뮤직이 수노(Suno)를 고소했던 지 불과 1년 만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저작권 침해 소송이 협업 파트너십으로 전환된 이 사건은 단순한 화해가 아닙니다. 누군가 "파괴적(DISRUPTIVE)"이라 부른 이 계약은, AI가 아티스트를 위해 작동하는 새로운 시대를 향한 선언입니다. 수노는 이미 1억 명의 사용자를 확보한 세계 최대 AI 음악 플랫폼입니다. 이제 아티스트가 직접 자신의 목소리, 작곡, 초상권 사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소송에서 협업으로
워너뮤직 CEO 로버트 킨클은 "AI가 아티스트를 위한 것이 되려면 라이선스 모델에 헌신하고, 플랫폼 안팎에서 음악의 가치를 반영하며, 아티스트와 작곡가에게 이름, 이미지, 목소리, 작곡의 사용에 대한 옵트인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옵트인 구조는 AI 시대 창작자의 주권을 상징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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