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들과 함께 만든 프롬의 팔방교실
지난주 프롬 4월 수업이 끝나고 교실에 남은 것은 강의노트가 아니라 사진 한 장이었습니다. 다섯 분의 교수님과 학생들이 같은 줄에 서 있는 사진. 가르친 사람과 배운 사람이 구분되지 않는 풍경이었습니다. AI 시대의 수업은, 위계가 아니라 방향의 문제입니다. 이번 호는 지난 한 달, 그 교실에서 제가 다시 정의하고 싶었던 말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 프롬 5월 수업 오픈
교수와 선생의 정의
강의가 아니라 수업이다
양방이 아니라 팔방이다
지식이 아니라 행동유도다
수동태를 능동태로 바꾸는 방법
자력으로 비상하는 힘
창작의 자력비행이 시작됩니다
교수와 선생의 정의
교수(教授)'는 학문을 연구하고 전하는 사람입니다. 선생(先生)은 글자 그대로 '먼저 난 사람', 먼저 배운 사람입니다. 평시에는 두 단어가 겹쳐 쓰여도 무방했습니다. 그러나 AI가 등장한 뒤, 두 단어의 무게중심은 분명히 갈라졌습니다. 지식의 총량보다, 먼저 배우고 계속 배우는 태도가 더 중요해졌기 때문입니다.
4월 프롬의 교실에는 각자의 분야에서 영화, 드라마, 비주얼 아트, 연기, 콘텐츠 비즈니스 등을 오래 연구하신 교수님들이 '학생'의 자리에 앉으셨습니다. 클로드 코워크 앞에서, 에이크론 캔버스 앞에서, 모두가 다시 먼저 배운 '선생'이 되었습니다. 먼저 배우겠다는 결정이, AI 시대 수업의 첫 번째 조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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