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한 붉은 수박 한 사발
잘 튀긴 팝콘 한 양푼
소파에 나란히 앉아 티브이를 켜고
좋아하는 드라마를 보는 저녁 시간.
“이게 행복이지!”
남편이 깨달은 듯 말한다
“그렇지, 맞아.”
나도 깨달은 듯 맞장구친다.
인생 2기는
행복을 행복하게 느끼며 살기로 한다.
햇빛을 담아 반짝이며 흘러가는 시냇물처럼 살고 싶은 stream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