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복잡하다

2024.07.26.(목) 18~19시 걸으면서

by 블루주야

회사에서 우리 집까지는 걸어서 1시간 걸린다.

생각이 많거나 답답할 때 나는 걸어서 집으로 간다.

오늘도 답답한 마음이 들어 회사를 마치고 집으로 걸어갔다.


지금 내 머리는 여러 가지 나의 역할? 일? 때문에 복잡하다. 내 머릿속에 있는 키워드는 4가지 정도다.

1) 대학원 소논문 2) 영어 자격증 3) 재테크 4) 이직


어떤 것이 우선순위인지, 지금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하루에도 12번 생각이 왔다 갔다 한다.

걸으면서 하나씩 정리하였다.


1) 대학원 소논문 : 어제 박사 수료를 한 직장인 동료가 같이 AI, 영화 관련 소논문을 쓰자고 했다. 나 역시 대학원을 졸업한 후 적어도 한 번은 소논문을 써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와 관련된 업무를 하고 있어 마음이 흔들렸다. 하지만 결론은 소논문을 '적는 게' 아니라 나의 일과 소논문 주제에 대해 '조사하자'로 결정했다. 급하게 글을 적는 게에 집중하기보다는 조금 더 생각하고 행동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


2) 영어 자격증 : 9월 만료인 OPIC을 준비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OPIC은 진짜 내가 일상생활에서 말하는 영어를 중심으로 준비하면 되기 때문에 부담이 없다고 생각했다. 클래스 101이나 영어 일기를 통해 OPIC을 준비하면서 영어회화실력을 키우는 것으로 결정했다.* 8월부터 영어 공부를 시작하고 9월에 시험 치기


3) 재테크 : 나는 걸그룹 유튜브나 먹방 유튜브 등 삶이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 유튜브 시청시간이 길다. 그래서 재테크 관련 유튜브를 보는 것을 어떻게든 환경을 조성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계속 ETF관련 재테크나 나의 롤모델인 '시골쥐' 유튜브 알고리즘만 뜨게 만들어야겠다.


4) 이직 : 새롭게 시작하는 나의 30대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앞으로 30년 동안 어떤 업무를 할지 정하는 것이다. 이직은 그걸 정하고 난 후, 어떤 곳에서 일할지 정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 1) 번에 대학원 소노문 주제와 앞으로 내가 하는 일을 계속 찾으면서 이직에 대한 방향성이 잡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8월부터 영어공부하고 요가하고 AI, 영화 관련 소논문 주제나 내가 하고 싶은 일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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