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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더필 Apr 14. 2022

잔잔하게 그리고 천천히


하루에도 온갖 생각들이 마치 파도처럼 슬며시 밀려와 나를 적시고, 사라지곤 한다.

아무것도 아닌 생각들. 아무것도 아닐 일들에 괴로워하지 말아야지.

잔잔한 바다에도 파도는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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