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무엇을 했나 돌아보니.
호수에 비친 윤슬을 보고,
달을 응시했고,
불을 쬐었다.
올해는 작년과 다르지만
그럼에도 따듯하다.
『퇴사 사유서』『사랑한다 요리할 수 있어』를 쓰고 펴냈습니다. 건물을 짓는 사람에서 글을 짓는 사람으로 살아가는 작가 재민입니다. 인스타그램 @writteninjae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