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Studio Mountain Feb 18. 2019

more than less 새로운 시도와 변화

 ① mtl hannam 보난자커피 - 비지니스 컨설팅 - 컨텐츠전략



mtl hannam 은 베를린의 보난자 커피와 함께 문화 컨텐츠를 제안하고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었던 모어댄레스리뉴얼 컨설팅 프로젝트입니다. 서브컬처와 함께 새롭게 선보인 한잔의 커피로 이제는 많은 분들에게 인식되어, 마운틴에게도 의미 있는 작업으로 남아 있습니다.


mtl [ more than less ]


이제 갓 시작한 브랜드들은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중에게 인식되기 위해 창의적인 방법들을 동원합니다. 작은 브랜드들 간의 협업의 형태로, 혹은 함께 모여서 영향력을 만들어 내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MORE THAN LESS 변화를 찾아서


모어댄레스라는 편집샵이 있었습니다. 미니멀리즘과 기능주의를 추구하는 자체 패션 브랜드인 STEEKISH를 홍보하기 위해 편집샵을 운영했습니다. 그러나 매출이 기대만큼 오르지 않자 돌파구를 찾기 위해 컨설팅을 의뢰하게 되었습니다.



구. 연남동 모어댄레스 .


커피 브랜드 LUFT 프로젝트를 마무리한 시점이었습니다.  LUFT의 커피를 좋아하고 미니멀리즘 디자인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모어댄레스와의 첫만남을 갖게 되었습니다.


LUFT COFFEE.



Studio Mountain [이하 Mt] : 모어댄레스를 열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모어댄레스 : 집 근처에 작은 작업실을 얻어 STEEKISH라는 브랜드를 시작하게 되었고, 입점이 가능 한 곳이라면 아기자기한 소품을 판매하는 작은 편집샵이 전부였죠. 그러던 중 비슷한 컨셉, 혹은 톤 앤 무드를 갖고 있는 브랜드 제품들을 모아 스토어를 만들어보자고 결심하였고, 두 달 정도 후에 바로 편집샵을 오픈하였습니다. 일단 모어댄레스를 꾸려나가며 STEEKISH(자체 패션 브랜드)를 천천히 키워나가 보자는 계획이었죠.



Mt : 연남동 모어댄레스의 장점, 단점, 그리고 비전은 무엇이라고 생각 하나요?


모어댄레스 : 장점은 비교적 컨셉이 뚜렷한 편이라, 사람들에게 인지 되기 쉽다. 단점은 해외 브랜드를 디스트리뷰팅할 수 있을만한 여력이 되지 않음. 그래서 타 샵에서도 볼 수 있는 브랜드들이 많음. 공간의 협소함.



Mt : 연남동 모어댄레스에 대해 스트레스받았던 부분이 무엇인가요?


모어댄레스 : 월세에 대한 압박이 매출에 대한 집착으로 이어지고, 그러다 보니 하루의 기분이 매출에 따라 달라지게 되는 점이 가장 스트레스였어요. 그리고 직원을 쓸 수 없으니 매장에 발이 묶인다는 점이에요. 아, 말하고 나니 모두 매출만 높으면 해결되는 문제네요.



매장을 정리하고 자체 브랜드에
집중하고 싶습니다.


자체 브랜드 스티키쉬



연남동 모어댄레스 컨설팅


미니멀리즘 컨셉으로 연남동 모어댄레스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었고, 자체 브랜드 스티키쉬의 인지도에 영향력을 발휘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과 노력에 비해 입점된 브랜드들의 수수료 수익으로는 운영상의 어려움이 크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이었습니다. 점점 침체되어가는 국내 시장의 소비심리와 소규모 편집 매장의 명암이 느껴지는 지점이었습니다.

 


출구 전략 1. 브랜드 가치 (오리지널리티)


스티키쉬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서 모어댄레스를 시작했기 때문에 좀 더 자체 브랜드에 집중하고 싶다는 의지가 확고하다는 걸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 국내 패션시장은 전반적으로 침체기에 있었습니다. 스티키쉬의 경우 코어 한 타겟의 디자인과 다소 소비가 어려운 코스트 포지셔닝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브랜드 분석 끝에 과감하게 이런 제안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스티키쉬(STEEKISH)를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로
베를린에서 론칭하는 게 어떨까요?


mtl 자체 패션 브랜드 리뉴얼/ 룩북 아트디렉션 진행



클라이언트는 연남동 모어댄레스의 운영을 그만두고 패션 브랜드에 더 집중하고 싶다는 니즈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국내 패션 시장이 전체적으로 침체기인 것을 고려하여, 리브랜딩과 브랜드 매장을 베를린으로 이전하고 역으로 국내 시장에 역으로 인지시키는 전략을 제안드렸습니다. 모어댄레스와 함께 베를린으로 진출시키기 위한 마켓 리서치가 시작되었습니다. 해외 사업자 설립을 위한 준비 시간 동안 브랜드 전개에 공백이 생길 것을 우려하는 클라이언트를 위해 해외 진출의 대안<보난자 커피와 컬쳐 플랫폼>도 함께 제안했습니다.



브랜드는 집객이 필요하다.




출구 전략 2. 공간 브랜딩(마케팅)


모어댄레스는 미니멀리즘의 개념이 태동한 20세기 초반 바우하우스 철학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바우하우스의 목적은 대중을 위한 기능적인 제품을 대량 생산하는 것으로 예술과 기술의 통일을 선언한 하나의 사상입니다. 연남동 공간은 이런 바우하우스를 기반으로 화이트 톤의 미니멀한 내부와 최소한의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쇼윈도 팝업으로 자체 패션 브랜드를 어필했습니다. 그러나 한정된 공간의 구조와 규모에서 오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CULTURE PLATFORM
Bonanza Coffee Consulting


경기가 나쁘면 사람들은 물건을 사지 않습니다. 소비 심리에도 변화가 생기게 됩니다. 가격을 비교하기도 좋은 물건을 사기 위해 공부를 하거나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과 교류를 하기도 합니다. 운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던 연남동 모어댄레스를 위한 브랜드 출구 전략은 사람들이 교류를 통해서 원하는 물건을 구입하거나 정보를 수집하고 커뮤니티가 형성된다는 특징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자 했습니다.



새로운 디자인 전략은 모어댄레스의 미니멀리즘. 기능을 위한 디자인에서 조금 더 확장하여, 서브컬처를 즐기려는 사람들의 교류를 위한 공간으로서, 새로운 집(nue bau 뉴바우; 새롭게 짓다)을 위한 플랫폼 (문화대안공간)으로 변화 하는 것을 제안하게 되었습니다.



Mt : 모어댄레스 리뉴얼 시 바라는 점이 있다면요?


모어댄레스 : 그동안은 모어댄레스를 연남동에 위치한 작은 샵으로만 생각을 해왔는데, 마운틴 팀을 만나면서 모어댄레스가 하나의 문화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동안의 모어댄레스는 조금 주먹구구로 필요한 일들만 진행해왔다면, 리뉴얼되는 모어댄레스는 정말 하나의 문화가 될 수 있는 확실한 체계와 시스템을 갖고 싶어요.


Mt : 가까운 미래에 이루고 싶은 것?


모어댄레스 : 두 번째 공간의 성공적인 오픈, 그리고 그로 인한 첫 번째 모어댄레스의 붐업.




새로운 집 NUEBAU 을 향하여.



mtl 의 문화와 경험을 만들어 나가는 플랫폼, 새로운 집 (nuebau)을 향한 브랜드 기획을 시작 했습니다.


비지니스 컨설팅(사업계획, 마켓 리서치, 입지분석, 출구전략, 메뉴 기획)과 커피 컨설팅을 진행했습니다. 이미 유럽 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베를린의 보난자 커피 픽업을 제안하고, 파트너 쉽을 유치하였습니다.


자체 패션 브랜드의 안정적인 포지셔닝을 위하여 연남동에서 한남동으로 이전을 추진하고 입지 컨설팅도 함께 전개 했습니다. 지역 인프라를 활용하여 계약 몇 달 전까지 권리금만 2억원이 형성되었던 공간을 무권리로 임대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mtl 을 위한 새로운 디자인 전략 제안 했습니다. 모어댄레스와 자체 패션 브랜드의 리브랜딩 디자인 작업과 마케팅 전략으로 보난자 커피를 위한 뮤직 큐레이션(플레이리스트 선곡)과 문화 콘텐츠(오픈 에어, DJ 레지던시, 프로덕트 작가 전시)기획 했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루프트에서 시도 했던 문화로서의 커피라는 새로운 경향을 이어나가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집(NUEBAU) 의 로고 디자인


mtl _ 리브랜딩. 패키지 디자인.
새로운 집(NUEBAU)을 위한 공간 디자인
mtl _  BONANZA COFFEE  Consulting.
일요일 낮 커피, 음악과 함께 베를린 무드를 즐기는 open AIR
자체 패션 브랜드 스티키쉬 쇼룸
모어댄레스 프로덕트 작가 전시와 공간을 기획


BONANZA COFFEE  컨설팅


방문객의 체류시간을 위한 집객 전략을 구상하면서 클라이언트에게 베를린으로 출장을 제안했습니다. 패션 브랜드를 위한 마켓 리서치와 서브컬처를 이해하기 위한 답사였죠. 그리고 그곳에서 매력적인 스페셜티 커피를 접하게 됩니다. 바로 보난자 커피입니다.


보난자 커피는 최근 유럽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인 스페셜티 커피 업체이자 베를린의 보난자 커피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선정한 ‘죽기 전에 가봐야 할 세계의 커피’ 중에 한 곳이기도 합니다.


베를린의 보난자 커피와의 파트너 쉽을 제안 하였습니다.


베를린 출장에서 많은 영감을 얻고 한국에 돌아와 모어댄레스에게 보난자 커피 론칭을 제안했습니다. 스튜디오에서 보난자 커피 사업 기획안을 구상하고, 루프트 커피 포트폴리오와 보난자 커피 제안서를 현지 코디네이터를 직접 부킹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연결시켰습니다. 새로운 공간과 컨텐츠에 대한 보난자 측의 호감과 비지니스 전략에 대한 긍정적인 피드백을 통해 mtl 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성사시키게 되었습니다.



Bonanza Coffee Consulting _ 브랜딩. 보난자 패키지 디자인과 아트 디렉션
mtl _  BONANZA COFFEE Space Branding
BONANZA COFFEE Space Branding.  & furniture design.
Bonanza Coffee Consulting


 

패키지 디자인과 공간 브랜딩 전략


새로운 공간의 규모가 커졌지만 보난자 커피. 착석 공간. 자체 패션 브랜드 쇼룸. 모어댄레스 편집숍. 전시공간. DJ 부스 등 더 많은 컨텐츠를 적용하게 되었습니다. 이전한 공간은 직사각형의 구조로 효율적인 동선 계획이 중요한 미션이었습니다. 어떤 용도로도 사용 가능한 내부 공간이자, 브랜드를 위한 독립적인 공간을 구성 하는 것이 요구 되었습니다. 물성으로 공간을 구획하고, 소재의 특성을 브랜딩과 연결하여, 재료에서 건축으로 확장 되는 모어댄레스의 아이덴티티를 시각화 했습니다.


모어댄레스 리브랜딩
재료에서 건축으로. 기능을 위한 선반 시스템.
프로덕트 작가 전시를 위한 입체물 구성.
재료에서 건축으로.



STEEKISH 패션 브랜드 컨설팅


mtl 컨설팅과 동시에 자체 패션 브랜드 컨설팅을 함께 진행했습니다. 베를린에서 마켓 리서치와 함께 패션 브랜드의 컬렉션 전개에 대한 디자인 전략 기획, 패키지 디자인, 공간 및 가구 디자인 쇼룸을 위한 VMD를 진행하였습니다. 리브랜딩이 적용된 새로운 컬렉션의 출시에 맞추어 룩북 촬영 및 아트 디렉션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이미지 발신을 위한 쇼룸 구성에 무게를 두고, mtl의 붐업을 통해서 브랜드 인지도를 상승시키는 전략을 제안했습니다. 비지니스 플로우로 향후 베를린으로 유통 채널을 확대하는 매출 전략도 함께 제안드렸습니다



자체 패션 브랜드 쇼룸과 리브랜딩 컨설팅. 룩북 아트 디렉션
소재. 디자인. 디테일 작업과 컬렉션 기획
스티키쉬 리브랜딩 패키지 디자인



mtl hannam 컨텐츠 기획 - 마케팅 전략


mtl 플랫폼은 클럽에서 음악을 듣고 즐긴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한잔의 커피와 함께 일요일 낮시간에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음악을 즐기며 머무는 경험을 위한 공간 입니다.


베를리너들이 공터에서 자유롭게 음악을 틀고 즐기는 오픈 에어 문화를 mtl 의 새로운 컨텐츠로 제안했습니다. 감각적인 무드를 전달하는 데 있어 테크노와 엠비언트 음악을 플레잉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와 함께 mtl 마케팅을 위한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작업으로 /브랜드, 필름 ,사진 ,영상 , 사운드/를 기획하고 제작했습니다.


mtl brand firm _ART DIRECTION


 문화 컨텐츠 기획   - Open Air [djing/party]  & Art (product designer) Exhibition.


루프트에서도 함께 했었던 서브컬처 인프라를 활용하여 OPEN AIR 를 기획하고 DJ 뮤지션 아티스트를 섭외하고 연결 했습니다. 매주 일요일. 한국 언더그라운드 테크노 씬의 중심에 있는 보이스서울의 @VOICE_SEOUL 아티스트 크루 DJ ANTWORK, MAGICO 그리고 OVIDUCT(김C), 마운틴의 사운드 디자이너이자  more than less record 의 프로듀서 DJ soolee 등이 미니멀 ,테크노, 엠비언트 뮤직을 정기적으로 플레잉했습니다.


오픈에어를 기획 했습니다.


오픈 에어와 함께 시간대별 선곡 작업 - 뮤직 큐레이팅을 제안하여 보난자 커피의 매력적인 분위기를 mtl 공간에서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렸습니다. 이와 함께 연남동에서 지속적으로 진행 해왔던 작가 협업 전시를 mtl 한남에서도 연계하도록 하고 프로덕트 작가 전시회를 함께 제안했습니다.



오픈에어를 전개 하면서 기존에 기능주의 컨셉으로 인해 다소 경직 될 수 있었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공간의 무드를 자연스럽게 완화하고, 커피와 함께 즐기는 감각적인 음악으로 충성고객. 팬덤쉽을 쌓아 브랜드 가치를 만들어 가자는 바이럴 마케팅 전략이였습니다.



오픈에어와 DJ 레지던시를 기획
공간 중앙 - 전시 공간과 전시 기획.


집객을 위한 문화 컨텐츠를 제안하고 소규모 편집샵이었던 연남동 모어댄레스는 이제 무엇이든 담아낼 수 있는 컬처 플랫폼으로 전향하게 되었습니다.


mtl space branding .Mt



서브 컬처를 기반으로 한 대안공간으로서 포지셔닝을 바꾸고 보난자 커피 픽업과 함께 가오픈 이후, mtl 은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예상대로 바이럴 효과와 각종 매체의 관심으로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졌고, 한국의 독점 공급자로 선정되어 국내 커피 시장이 주목하는 ‘보난자커피서울’ 로서의 행보를 밟고 있습니다. 편집샵을 넘어 새로운 변화를 찾기 위해 모어댄레스와 노력했던 시간들이 좋은 결과물을 보여 주었다고 생각 합니다.



mtl _ Bonanza Coffee Seoul 을 기획. 카페 컨설팅을 전개 했습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리뉴얼 후 약  12 만명이 증가 하였다.

_


more than less

Fashion *Music * Life style 이 한 공간 안에.

instagram @cu**********  2017.8.30


카페와 편집샵 콜라보의 좋은 예

instagram @yo******  2016 10.17



각기 다른 물성을 통해 공간의 꼴라주를 완성시킨 이 곳은 정말 멋진 공간이다!

instagram @ai ***** 2019. 01.07



mimalism and simplicity

선입견과 편견 속에 있는 나를 발견. 미니멀리즘은 이런식으로도 표현이 가능하구나.

instagram @am**** 2019.1.26



마감 시간대의 모어댄레스 (more than less)

언제와도 좋은 공간이다.

instagram @br**** 2017.12.26


멀게만 느껴졌던 전시를 친근한 공간에서 가깝게 느낄 수 있어 더욱 좋았던 곳.

instagram @kp******* 2016.12.2



서울에서 마시는 베를린 커피

instagram @ya****   2018 01.07



예쁜 곳은 한번, 친절한 곳은 두번, 맛있는 곳은 세번.

instagram @_J*****   2017. 12.06



때때로 대로변보다 후미진 골목길을  찾아가는  편이 더 좋다.

한남동 구석 한때는 바다식당 골목으로 유명했던 곳에 모어댄레스가 오픈했는데 여기 좀 특이하다.
옷도 팔고 소품도 파는 데다 독일에서 건너온 보난자 커피도 맛볼 수 있다.
사람들은 많지만 정신 사납지 않아 좋다.DJ 들이 늘 좋은 음악을 들려주는 건 보너스.


instagram @ha******  2017.4.23



모어댄레스는 하루에도 몇번씩 가도 지겹지 않은 공간이다. 그 이유는 아마 각기 다름 시간마다 다른 느낌을 전달하고 있기 때문이다. 매장의 큼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이 시시각가 공간의 분위기를 바꾼다. 저녁 혹은 일요일 낮에는 한쪽에 마련된 디제이 부스에서 디제이들이 직접 디제잉을 한다. 음악의 변주를 통해서도 공간의 무드는 순식간에 바뀌어 버린다. 이런 아이디어를 생각해낸 사람들이 누군지 정말 궁금하다. 나중에 내 카페를 열 때 많이 참고하고 싶은 카페.


instagram@vu ********** 2017 12.29




꿈을 이룬 사람들의 멋진 공간

instagram @ sj***** 2016. 11.07


보난자 커피 히어로스  베를린.
보난자 커피 서울


거리를 거닐다 보면 어디서 많이 낯이 익은 디자인이 눈에 들어 옵니다. mtl 의 공간이나 보난자 커피를 모티브로 디자인 해놓은 카페를 발견 하게 되는데요. 그만큼 작업의 결과물이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관심이 있다는 뜻으로 다가와 뿌듯한 생각이 듭니다. sns 를 통해서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표현 해주심에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보난자 커피는 어떻게 서울로 왔을까요?

다음 편에서 보난자 커피와 베를린 이야기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총 6 편으로 나누어 mtl 공간과 디자인(브랜딩) 컨텐츠 기획 그리고 커피와 분위기. 음악이야기를 들려 드리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링크 박스를 클릭하시면 열람이 가능합니다^^

ⓒ2019 Studio Mountain
스튜디오 마운틴은 브랜드 기획을 기반으로 2013년 설립된 토털 브랜딩 스튜디오입니다.

http://studiomountain.kr




































매거진의 이전글 LUFT  / ARCHIVE TO SEOUL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