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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쑤님 Sep 11. 2023

마라톤이 올림픽의 꽃인 이유.

아마도 장거리 달리기중 가장 긴 인생을 배우는 방법이 아닐까

인생과 일, 그 모든 것은 "달리기"에 비유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단거리 달리기느냐, 아니면 장거리 달리기느냐.


단거리 달리기는 크지 않은 목표들, 눈앞에 있는 목표에 빗대어 말할 수 있고, 반대로 장거리 달리기는 오랜 시간에 걸쳐 먼 미래의 계획까지 세워야 하는 일에 빗대어 말할 수 있다.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라”라는 속담이 존재할 정도로 사람들은 크고 원시안적인 시야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세세한 계획들을 잘 마무리해야 한다. 밑거름이 되는 꽃이 자라야 나무가 자라든 숲이 되든 할 것이다. 


예를 들어, “나는 10년 안에 돈을 많이 벌어 부자가 될 거야!”라는 막연한 계획을 세우는 것보다는 “이번 달에는 얼마씩 저축하면 좋겠어!”와 같은 바로 할 수 있는 일들과 계획들을 세우는 편이 니을 것이다.


어설프게 큰 계획만 세워 일을 두루뭉술하게 끝내느니, 작지만 눈앞에 있는 일부터 확실하게, 밑바탕부터 차근차근 쌓아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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