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촌 고양이들의 단상_02
이 어여쁜 아이는 오늘 고양이별로 떠났습니다.
철거촌 아이들을 위한 구조공간을 만드는 과정..
아파 보이는 걸 알았지만 밥을 먹고 약도 먹어주어서 구조는 공간이 마련된 후로 미루었었습니다.
잠시의 망설임으로.. 한 아이를 떠나보낸 건 아닌지..
재개발지역에는 이렇게 아픈 아이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하지만 많은 것이 부족하고 아쉬운 것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고양이마을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dalraestory_hou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