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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철거촌 고양이의 단상_27
by
강민현
Sep 25. 2019
할머니의 발소리가 들리면 서둘러 고개를 내밀어 밥을 기다립니다.
그렇게 한 끼를 먹고 나면 다시 하루를 살아갈 힘을 낼 수 있어요.
벽 너머의 집은 부서져 사라졌지만..
아직 이곳은 우리 "동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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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길고양이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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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현
소속
시네마달래
직업
감독
해질녘 햇살같은 고양이들을 찍는 독립다큐 감독 <고양이의숲(2017)> <꿈꾸는 고양이(2021)> <운좋게살아남았다,나는(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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