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마을 냥이소개 - 언제나 씩씩하고 활기찬 " 마루 "
어미에게 버려진 아이
차에 치여 다리가 부러진 아이
보호소에 갇혀있던 아이
병으로 죽어가던 아이
그리고..
사람에게 버려진 아이..
이런 아이들이 모여 고양이마을이 되었습니다.
마루는 숲에서 태어나 어미 고양이에게 버림받았습니다.
6마리의 아기 냥이를 낳은 어미 냥이는 그중 탯줄에 심하게 감긴 4마리를 집 밖으로 버리고
남은 두 마리 만을 돌보았습니다.
4마리의 아기 냥이들은 태어난 다음날 구조되었고.
두 녀석은 끝내 살리지 못하고 고양이별로 먼저 떠났습니다.
두 녀석은 똥꼬발랄 캣초딩이 되었고 호두는 좋은 엄마를 만나 입양을 떠났습니다.
마루는 구조 당시 탯줄이 왼쪽 뒷다리를 감고 있었습니다.
구조 즉시 탯줄을 제거하고 피가 통하지 않던 왼쪽 뒷다리의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왼 뒷다리는 살리지 못하고 괴사 되었습니다.
마루는 털이 깁니다.
흡사 노르웨이 포레스트 캣처럼 멋지고 이쁜 털에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어서
저희는 코숲(코리안포레스트)이라며 별칭도 지어 주었습니다.
장애가 있는 아이라 형제인 호두와 달리 입양을 가지 않고 저희와 가족이 되었습니다.
마루는 참 정이 많은 아이입니다.
엄마가 "마루야~~" 하고 다정하게 부르면 불편한 다리에도 불구하고.
"후다닥" 달려옵니다.
그리고는 부비부비와 눈인사 그루밍까지 폭풍 애교를 보여줍니다.
특기는 강아지처럼 손주기 입니다. 기분이 좋을 때면 엄마손을 잡고 고로롱거리며 잠이 들기도 합니다.
엄마 아빠에게 언제나 행복을 주는 마루입니다.
이 이야기는 유튜브와 카카오TV 채널 "고양이 마을"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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