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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섭카 Oct 12. 2022

지하철 출퇴근

1012 그림일기 웹툰

어제보다 오늘

일찍 나왔는데

어제보다 오늘

사람이 많았다.


다들 각자의 회사로 출근을 하기 위한

바쁜 발걸음일 테고

지각하면 안 되기에 가쁜 숨을 쉴 텐데.


모두

늦지만 말자는 한 마음으로

지하철을 꾸역꾸역 밀어 타고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출근길이고 퇴근길이고

만원 지하철에 올라타는 사람들이 대단하고,

또 그 많은 사람들을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지하철도 대단하다.


오늘도 무사했던, 일하시느라 고생하셨던

지하철 기관사님들에게 감사하며 오늘 하루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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