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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섭카 Oct 18. 2022

출퇴근 시간

1018 그림일기 웹툰

출퇴근 시간이 길다 보니

뭐라도 하려고 고민 고민을 하고 있었다.


하던 건 그나마 그림일기 그리기.

그리고 나면 Ott서비스로 영상 시청이 전부.

그나마도 전에는 캘리그래피 한다고 끄적 했었는데

아무래도 사람이 많으면 할 수가 없다.


사람이 많아도

소비적인 것 말고

생산적인 것, 도움이 되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하다가

생각한 게 있다.

이제부터 좀 더 부지런해지고,

좀 더 스마트해져야겠다 싶다.


일하러 가는 길,

일 마치고 돌아오는 길만으로도 피곤하고 지쳐서

아무것도 하기 싫은 게 사실이지만

하나하나 차근차근 쌓아 가다 보면

적응할 테고

아무렇지 않아 질 것이라 믿는다.

살아있는 동안 최선을 다해야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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