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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섭카 Oct 18. 2022

월요일에게 감사를

1017 그림일기 웹툰

주말 동안 카톡이 안되니 심심하기도

불편하기도 했다.


근데 뭐 문뜩 든 생각은

주말이라고 연락 오는 사람 없으니

죽어도 모르겠구나 정도.


보통은 내가 심심해서 먼저 연락하는 편이었으니 말이다.

어쨌든 지금은 잘 복구 중인 거 같은데

카카오 브랜드 소프트웨어인 브런치는 아직 안된다.

화재로 손해도 이만 저만 아닐 텐데

기업 신뢰도도 많이 떨어졌을 것 같아 안타깝기도 하다.


헌데

내 코가 석자인데 무슨 대기업 걱정인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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