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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섭카 Nov 20. 2023

발길을 돌린 말 한마디

231120 그림일기 웹툰

저녁운동을 하고 집에 가야 한다는 걸 알지만

피곤하니까 집에 가서 쉬고 싶다는 달콤한 유혹에 빠져

집으로 가려다가

친구한테 푸념(?)했다가 들은 말 한마디에

발길을 돌려 헬스장에 가서 운동하고 집으로 간다.


소중한 나에게 필요한 선택을 해.

소중한 나에게 필요한 건 휴식이겠지만,

해야 할걸 미루는(?) 나를 탓하며 할거하고

마음 편히 집에 가서 푹 쉬려고 생각이 들었다.


어쨌든 귀찮고 피곤해도 저녁운동 마치고 집으로 가는 나

스스로 칭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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