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피지기 백전백승! 내가 좋아하는 아이템으로 해야 할까!?
유튜브를 시작하려고 할 때, 가장 고민되는 점은 “과연 어떤 채널 아이템을 골라야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아이템은 이것인데, 너무 레드오션이라 망하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성공하는 유튜브 채널 아이템 고르는 3가지 TIP]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아래에서 제시하는 TIP을 통해, 더 이상 고민만 하지 마시고 나만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보는 건 어떨까요? 자,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유튜브를 시작하는 분들이 고민하는 걱정 중, 가장 많은 부분이 내가 ‘선택’한 [채널 아이템]이 이미 ‘레드 오션’이 아닌가? 하는 점인데요, 레거시 미디어와 기존 기업들의 콘텐츠 전략에서는 ‘레드 오션’을 피하는 게 ‘진리’인 경우도 많았으나, 유튜브는 ‘블루 오션’보다 ‘레드 오션’의 [채널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유튜브에서는 콘텐츠를 소비하는 유저들에게 관련 ‘추천 영상’을 통해, 방금 본 영상과 비슷한 채널의 콘텐츠를 우선순위로 보여주는 알고리즘 덕분인데요, 외딴 ‘무인도’에서 혼자 엄청 기발한 것을 만들어보았자, 항로도 뚫리지 않았고, 오고 가는 사람들이 없어서 시청자 자체가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블루 오션’은 바로 이런 무인도와 비슷한데요, 단순히 콘텐츠만 잘 만들면 되는 것이 아니라, 배들이 오고 갈 수 있는 항로와 생태계가 존재해야, 운영하는 채널이 활성화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레드 오션’ 중 시청자 생태계가 활성화된 인기 채널 유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대표적인 10가지 채널 유형을 아래에 소개합니다.
첫 번째는 장난감 채널입니다. 저 연령층의 어린이 유저부터, 아이를 달래려는 어머니 유저까지 구독자들이 재생목록 정주행을 많이 하고, 반복 시청 확률이 높을 뿐 아니라, 유튜버가 슬랩스틱(대사 없는 몸짓 언어)으로 콘텐츠를 제작할 경우 ‘전 세계 시청층’을 공략할 수 있는 채널 유형입니다. 콘텐츠의 러닝타임을 길게 만들어도, 끝까지는 보는 유저가 많은 편이에요,
두 번째는 게임 채널입니다. 초등학생들이 주로 많이 시청하는 유형으로, 성실한 유튜버들은 1일 1 업로드로 운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업에 지친 초등학생들이 하루에 15~20분 정도 게임 채널을 보며 ‘힐링’을 하며, 게임을 대리 체험하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다양한 게임이 계속 나오고, 고정 시청층이 있기에,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할 채널 유형으로 보입니다.
세 번째는 키즈 채널입니다. 어린이 주인공이 나와서, 가족들과 놀거나, 장난감을 리뷰하거나, 일상의 깨알 요소를 콘텐츠로 만들고 있습니다. 유튜버와 구독자의 친밀감이 상당히 높아, 한번 빠지게 되면 계속 볼 수밖에 없는 매력을 지니고 있고, 유튜버 어린이의 성장과 일상을 응원하게 됩니다.
네 번째는 푸드/쿠킹 채널입니다. 생각지도 못한 다양한 요리들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여지고 있는데요, 제과/제빵만 하는 분들도 있고, 여러 가지 실험적인 요리를 선보이는 채널도 있습니다. ‘레시피 공유’는 물론이고, 유튜버의 입담을 통해 진행되는 ‘쿡방’은 다양한 연령층이 고르게 시청하는, 앞으로도 성장이 기대되는 채널 유형입니다.
다섯 번째는 뷰티 채널입니다. 국내 유튜버 초창기부터, 많은 팬덤을 거느린 대표적인 유튜브 채널 유형인데요, [메이크업 튜토리얼]은 물론이고, 엽기적인 실험 메이크업, 패러디 메이크업 등 유튜버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이제는 영상 퀄리티가 전반적으로 높아진 채널 유형입니다. 여성 시청층이 요구하는 퀄리티가 높아짐에 따라, 진입 장벽도 높아졌으나 구독자들과의 친밀감을 통해, 채널이 자리 잡는다면, 꾸준히 성장할 대표적인 채널 유형입니다.
여섯 번째는 패션 채널입니다. 원래 뷰티 유튜버들이 가끔 ‘패션’도 다루고는 했으나, 카테고리가 성장함에 따라, 패션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유튜브가 생겨났습니다. 계절별 다양한 [의류 리뷰]부터, 구독자들의 팬덤에 힘입어 쇼핑몰 개설까지 해내고 있습니다. 자리잡기까지는 쉽지 않으나 ‘이커머스’와 연계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시도해 볼 가능성이 높은 채널 유형입니다.
일곱 번째는 음악/댄스/커버 채널입니다. K-POP이 인기를 얻음과 동시에, 음악은 유튜브의 가장 커다란 인기 카테고리가 되었습니다. 오리지널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이들의 음악과 댄스를 커버하는 유튜버들도 더불어 인기가 상승했는데요, 음악 커버의 대표적인 유튜버로 [제이플라]가 있으며, 구독자 650만 명을 돌파하며, 웬만한 연예기획사 수준의 채널 영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음악 산업이 망하지 않는 한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할 채널 유형입니다.
여덟 번째는 실험 채널입니다. 국내 유튜버 초창기에는 간단한 실험 영상들이 인기를 끌었으나, 지금은 규모가 상당해졌습니다. 대표적인 실험 채널로는 ‘허팝’ 등이 있으며, 생각지도 못한 거대한 실험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다만 그로 인해, 이제는 진입 장벽이 상당히 높아져서, 신규 유튜버가 시도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인간의 호기심은 계속될 것이기에 성장성은 분명한 채널 유형입니다.
아홉 번째는 콘텐츠 리뷰 채널입니다. 더빙을 통해 영화/책/문화콘텐츠 등을 리뷰/분석하며, 상당한 생태계가 구성된 채널 유형입니다. 시청자 별로 개별 유튜버 선호도가 천차만별이라, 진입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진입한 경우에는 꾸준히 콘텐츠를 생산하며 운영할 수 있는 채널 유형인데요, 영상 편집/제작보다 콘텐츠 아이템 리서치 및 대본 작성에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열 번째는 ASMR 채널입니다. ASMR은 뇌를 자극해 심리적인 안정을 유도하는 영상으로 일상에 지친 시청자들이 ASMR 유튜버가 제공하는 소리가 트리거(trigger)로 작용해, 기분 좋은 소름(tingle)을 느끼게 합니다. 반복 재생이 많고, 팬덤이 형성되면 친해진 유튜버의 소리를 정주행 하는 경우가 많기에, 진입 장벽은 높지만,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채널 유형입니다.
대표적인 10가지 채널 유형을 살펴보았는데요, 이걸 바탕으로 구체적으로 ‘나의 유튜브 채널 아이템’은 어떻게 정할지 조금 더 알아보기로 할게요.
유튜버(1인 크리에이터) 생활도 자기 주도적 성향이 강하기에, 처음 유튜브를 시작하는 신규 유튜버들도 남이 시켜서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일단은 거창하게 뭔가를 적는 것이 아니라, 부담 없이 스스로가 진짜 하고 싶은 유튜브 아이템을 TIP1의 채널 유형을 참조해, 작성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머릿속에서 막연하게 생각만 하다 보면 두려움이 커져서, 오히려 시작조차 못할 수가 있는데요,
일단 종이나 워드에 자신의 생각을 기록함으로써 정리가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내가 의외로 하고 싶은 게 많네?”라고 생각되는 분들도 계실 거고, “헉! 내가 생각보다 하고 싶은 게 없구나!”하고 당황하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두 유형 모두 당연한 것이니, 당황하지 말고 차분히 써 내려가 보도록 하셔요!
하고 싶은 아이템을 다 적으셨다면, 다음 TIP3로 넘어가 보도록 할게요!
보통 원래 하시던 일을 그만두고,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혹은 ‘본업’을 하면서, ‘부업’을 할 때는 “가장 좋아하는 것”을 하라는 얘기를 많이 들으셨을 텐데요, 어떤 종류의 일에는 그것이 맞을지도 모르겠으나, 유튜브는 조금 다릅니다.
유튜브 채널 운영은 단순히 ‘취미’나 ‘일’의 영역이 아니라, 내가 제작하는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불특정 다수와 [관계 맺기]를 꾸준히 하는 '또 다른 삶의 방식'에 가깝습니다. 아무리 좋아하는 아이템이라도 유튜브를 꾸준히 운영하다 보면 ‘일’에 가깝기 되기 때문에, 지치지 않을 수 있는 아이템을 선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에 무언가를 가장 좋아한다면 그것이 ‘수입’으로 당장 연결되는 ‘일’이 아니고, 돈과는 무관한 취미이거나, 단순한 호기심 충족이었을 가능성이 큰데요, 유튜브 채널이 성장해서 수입으로 연결되는 일로써 그것을 꾸준히 하다 보면 결국 일상에서 ‘힐링’하던 귀한 요소 하나를 잃게 되기 때문에, 저는 가장 좋아하는 아이템은 지양하라고 권유드립니다.
오히려 나중에 [일]로 바뀌어도 괜찮은 ‘2~3번째 좋아하는 아이템’이 있다면, 그것으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운영해 보는 건 어떨까요? 채널이 성장함에 따라서 인생에서 ‘힐링’의 요소를 하나 잃게 될 수도 있기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무조건 꼭 ‘가장 좋아하는 아이템’으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다고 하셨을 때는, 그것과 유사하거나 비슷한 정도의 ‘힐링’을 주는 취미를 꼭 만드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유튜브 채널 운영을 통한, 1인 크리에이터 활동은 불특정 다수와의 [관계 맺기]이기에 커뮤니케이션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꾸준함이 무엇보다도 필요하기에, 스트레스 관리도 해야 ‘삶의 질’이 떨어지지 않고, 행복한 유튜버 생활이 될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오늘 알려드린 3가지 TIP을 참조해, 성공하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행복한 유튜버(1인 크리에이터) 생활이 되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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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혼자서 '유튜버(1인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준비하기 어렵다고 생각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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