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그렇게
조심하고 또 조심하다 보니
이젠 휘파람 부는 것이
자연스러워졌네
억지로가 아니라
그냥 입가에 흐르네
조심하고 또 조심하다 보니
이젠 선한 눈길 주는 것이
편해졌네
애쓰지 않아도
그냥 눈빛에 스며드네
그러다 문득
깨달았네
조심함이 습관 되니
그것이 바로
내가 되어버렸다는 걸
이젠
향기를 주려고
애쓰지 않아도
내게서 향기 난다 하네
이젠
사랑을 주려고
애쓰지 않아도
내게서 사랑 느낀다 하네
그렇게
조심이 습관 되고
습관이 나 되어
오늘도
그냥 나로 살아가네.
시《습관》은 작가 "보물상자"님의 자작시입니다.
작가님의 허락을 얻은 후...
저의 언어로 후속시를 올립니다...
허락해주신 작가님에게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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