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하라
항상 취해 있어라
모든 것이 거기서부터 시작된다.
_<미생> 중 오차장이 장그래에게
ㆍ민낯이 부끄럽지 않은 친구
ㆍ직장동기동료
ㆍ대학 강의실
ㆍ돌아가신 부모님
ㆍ젊음
소중한 것들은 항상 뒤늦게 깨닫는거 같아.
나이먹으니 속내털어놓는 친구 한명이 그립더라.
너와 함께했던 대학시절이 참 그리운 밤이네.
그때 같던 식당,
밤새워 공부했던 독서실,
열정가득했던 강의실.
그리고 어학사전.
우린 그때 참 어렸고 순수했어.
미국에 있는 친구에게 그리움을 전해본다.
미생.을 보고있자니 직장생활이 그리워진다.
행사 후 항상 닭갈비에 볶음밥을 먹었지.
회식에 소주. 소맥한잔.
그렇게 부담스러웠던
상사가 따라주던 술 한잔이 사무치게 먹고싶다.
이 나이 먹고보니 누가 고생했다 술 한잔 따라줄 이 하나 없더라. 그때 상사의 술 한잔은 토닥임이자 애정이였다.
2021년 1월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