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소소한 노력을 꾸준히 해야 하는 이유

by 열혈청년 훈

노력한 성과는 금방 나타나지 않습니다.

간혹 그 분야에 재능이 있거나 기본적인 능력이 뛰어나 남들보다 빨리 익히고 느는 것이 보이는 사람이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노력의 성과는 계단식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y = x²의 그래프가 아니라 말입니다.

그런데 왜 하필 계단식일가요?

y = x²의 포물선이 아니고 말입니다.


그것은 각 노력에 상응하는 결과물, 도전과제, 지표가 1:1로 매칭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노력의 정도가 1부터 100이 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또 편의상 노력의 정도 = 능력이라고 가정해보겠습니다.


y = x²의 포물선 곡선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1의 노력을 들여 1만큼 능력이 생겼으면 그것으로 할 수 있는 1만큼의 일이 1:1로 매칭되어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일은 그렇지 않음을 우리는 잘 압니다.

정확히 수치화하기는 어려우나, 대부분의 일들이 최소치가 요구될 뿐입니다.


50 이상의 능력치가 요구되는 일을 49만큼 노력해서 49의 능력치가 있는 사람이 할 때 결과물은 98%, 98점이 아니라 전혀 할 수 없다, 점수로는 0점이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회사 일에서 요구하는 능력치의 최소값이 1부터 100의 노력에 대응해서 1부터 100까지 준비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게 5단위인지, 10단위인지는 모르지만 최소 그 단계까지 능력치를 성장시키지 못하면, 해당 일은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현재 10의 능력치가 있는 사람이 이 다음 20의 능력치가 요구되는 일을 하기 위해서는 새롭게 10의 노력을 더 해야 합니다.

11로도 안되고 15로도 안되고 19로도 안됩니다.

그래서 20까지 가는 동안의 노력이 언뜻 무의미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습니다.


예전에 성공하는 수험생과 실패하는 수험생의 차이란 짤방을 본 적이 있습니다.

상당히 공감가는 내용이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만, 핵심적인 내용은 성공하는 수험생은 슬럼프가 와도 울면서 공부하고 실패하는 수험생은 울기만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https://theqoo.net/square/1025140923


이것도 같은 것입니다.

성공한 수험생이 부족한 노력을 채워나가다 결국엔 계단을 넘어 합격하는 동안, 실패하는 수험생은 노력했는데 왜 결과가 나오지 않느냐고 울기만 합니다.


어쩌면 성장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가르는 단 하나의 차이는, 계단식 성장에 대한 경험 유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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