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전 100_ Day 76. 영수증
영수증은 버리면 쓰레기, 남기면 선물이다
영수증으로 방문 후기를 남기면 서비스를 주는 곳이 있다. 귀찮아서 미루다가 우연히 한 번 참여해 봤다. 영수증 사진을 찍어 어플에 올렸다. 갓 튀겨 나온 고로케를 서비스로 받았다. 따뜻하고 바삭하니 맛있었다. 작은 행동 하나로 예상하지 못한 보상을 얻었다. 그 이후로 영수증 후기를 종종 남긴다. 작은 번거로움으로 소소한 즐거움을 얻는다.
번거로워서, 해보지 않았다는 이유로 새로운 방식을 쉽게 거부한다. 하지만 한 번 경험해 보면 어렵지 않다. 오히려 더 효율적이고 이득이 되는 경우가 많다. 시도해 본 사람만이 결과를 얻는다. 꾸깃꾸깃 접혀 쓰레기통에 버려질 영수증도 다시 돌아오면 가치가 된다. 쓸모없어 보이던 것이 경험을 통해 의미를 얻는다. 열린 태도와 작은 실행이 차이를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