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은 가능성을 담은 선물이다

나의 사전 100_ Day 53. 노트북

by 수인살롱

노트북은 가능성을 담은 선물이다

노트북은 졸업 선물, 입학 선물, 새 출발을 축하하는 선물 목록에 빠지지 않는다. 나도 노트북을 선물로 받았다. 졸업이나 입학 같은 시점에 노트북을 건네는 마음은 짐작이 간다. 앞으로 공부도 하고, 기록도 하고, 새로운 일들을 그 안에 차곡차곡 쌓아가라는 뜻 아닐까. 작은 화면 하나지만 그 안에는 앞으로 만들어 갈 시간들이 들어갈 자리가 준비되어 있다.

노트북을 받았다고 해서 저절로 무엇이 쌓이는 것은 아니다. 전원을 켜고, 문서를 열고, 하나씩 적어 넣어야 비로소 기록이 생긴다. 배움도 좋은 책이 있어도 펼치지 않으면 남는 것이 없다. 좋은 수업이 있어도 듣고 흘려보내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노트북이 가능성을 담은 선물이라면, 배움은 그 선물을 실제로 채워 넣는 과정이다. 결국 무엇이 남을지는 내가 얼마나 꾸준히 쌓아 가느냐에 달려 있다.




<나의 사전 100>은 100개의 단어를 '나만의 주제'로 풀어내는 여정이다.

앞으로 100일동안 하루에 한 단어씩 해당 단어의 정의를 내리고, 내 생각을 적어 나갈 예정이다.

100개의 단어가 모이면 전자책으로 만들어 또다른 결과물로 세상에 나오는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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