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선생님은 엄마들께 피드백을 잘한다. 전화나 카톡, 문자를 이용해 말씀드릴 것이 있으면 바로바로 말씀드린다. 수업을 진행하다보면, 진도나 보강 여부, 아이의 학습 태도에 대해 말씀드리고, 토론 수업 안내나 아웃풋(결과물)을 사진찍어 보내드리기도 한다. 귀찮아도 미루지 않는다. 미루면 더 하기 싫어지기 때문이다.
최대한 재미있게 혹은 즐겁게 수업하려고 한다. 중학생의 경우는 기본적인 문해력을 길러주면서도 학교 시험도 잘 볼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수행평가도 신경써야 한다. 어머님들과의 소통은 기본이고 아이들과의 마음 나눔이 중요하다. 아이들은 선생님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귀신같이 안다. 그래서 정말로 자신을 걱정하고 도움주고 싶어하고 학습 능력을 신장시켜주고 싶어하면 그 마음을 알아준다. 아이도 어른들과 같다. 집에서 소통이 부족한 아이들은 학원에 와서 말을 많이 하고 싶어한다. 조금이라도 들어주고 맞장구를 쳐 준후에 적절하게 다시 수업에 집중하도록 해 주어야 한다. 부드럽지만 카리스마도 있는 선생님이 되어야 한다.
수업의 진도는 너무 쉽지도 어렵지도 않아야 하고, 필요시에는 적절한 복습도 반드시 시행한다. 교실과 수업 도구(연필, 지우개, 탭 등)는 늘 깨끗해야 한다.
B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짜증을 낸다. 수업 준비도 제대로 하지 않는다. 진도는 맞지 않고 학부모님들과 아이들에게 피드백도 잘 하지 않는다. 교실은 너저분하고, 목소리는 늘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