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농문 교수님의 <몰입> 리뷰

놀랍고도 놀라운 책, 인생의 재미를 깨우다

몰입을 하면 사고력과 통찰력이 생긴다. 그렇게 되면 모든 연구와 생활에 있어, 문제가 생긴다->개선방안을 생각한다->실행하여 해결한다, 의 패턴을 갖게 된다. 그렇게 되면 삶이 쉬워질 수 밖에 없다.

연구를 하고 있는데 도저히 자신의 능력으로 풀리지 않거나, 고난도의 수학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수 있다. 사업에 있어 난관에 봉착하여 도저히 일어설 수 없는 상황이거나 현재의 직업에 만족하지 못하여 하루하루가 너무나 괴로울 수도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몰입적 사고로 이 난관을 헤쳐갈 수 있다. 황농문 교수님은 몰입적 사고, 열심히 생각하는 것으로 놀라운 희열을 느끼며 성과를 거둬 왔다. 그리고 그 방법을 우리에게 일깨워 주기 위해 이 책을 쓰셨다.

책을 읽다보면, 어찌보면 황당할 것만 같은 이야기가 심리학으로 이어진다. 이 책을 거의 다 읽을 무렵 시작한 <설득의 심리학1>도 놀라운 책이다. 심리학 서적은 사실 너무 당연한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읽다보면 감탄만 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는 책, 이라는 생각이 든다. <몰입>이야기를 하면서 또다른 책 이야기를 하는 것은 우습지만, 이 또한 필독서라는 말씀도 전하고 싶다.

마라톤을 뛰기 위해서 기초 체력을 위한 연습을 하는 것처럼, 우리는 몰입적 사고를 위해, Think hard를 위해서도 계속 연습을 하고 실행을 해야 한다. 그렇게 되면 말도 안되는 놀라운 성취와 문제 해결을 해 낼 수 있을 것이다. 평범하지 않은 방법을 실행해야 평범하지 않는 성취를 이룰 수 있다. 그래서 오늘도 사랑하는 '우리'가 <몰입>을 읽으며 몰입, 을 하기를 원한다.

책에도 나오지만, 몰입을 하면 수동적이 아닌 능동적 삶을 살게 되고, 삶이 한없이 재미있어 진다. 이 놀라운 경험을 독자님들과도 함께 하고 싶다.

초반부에는 좀 황당한 느낌도 드는 이 책을 꼭 읽어 보시고, 실천해 보시기를 권하고 싶다.

왜냐구요? 저도 업무상 (일단 단기로)성과를 거두었으니까요. 이제 장기적 성과를 향해 더 달려볼 생각입니다.

오늘도 너무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