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말씀드릴 책은 '한 달에 30억을 벌 수 있는 조인트 사고 (생각지도 못한 상승효과를 가져오는 보이지 않는 힘!)' 입니다. 제목이 너무 거창해 보이지만 읽다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다, 라고 생각될 정도로 좋은 책입니다.
이 책의 저자인 코지마 미키토, 와 사토 후미아키는 가까운 시일 내에 인터넷 비즈니스가 엄청난 가능성을 가져올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 이를 진행시켜 큰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두 사람의 체험에는 2가지의 포인트가 있습니다.
1. 인터넷이라는 '도구' 를 비즈니스에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스킬을 배운 것
2. '기적을 필연적으로 일으키는 마인드와 사고법'을 습득한 것
그리고 이 스킬과 사고법을 주변 지인들에게 전수하고 시험해 보았는데 놀라울 정도로 생산 효율이 올라가고 성과를 냈다고 합니다. 이것은 통용될 수 있는 방법, 이라는 것이 증명된 셈이지요.
최소한 3번을 읽고 실천하면 성공할 수 있다, 는 이 책의 면면을 2회에 걸쳐서 들여다 보도록 하겠습니다.
CHAPTER 1 잘못된 방법으로는 성공하기 어렵다
어필리에이터를 하는 사람들은 하루에 1~2시간 작업을 하거나, 며칠 동안 일을 전혀 하지 않아도 월수입 1천만원은 거뜬히 벌어들일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이 처음부터 가능했을 리 없다. 안정적인 수입 시스템을 만들어내기까지는 상당한 작업량을 소화해야 했다. 그런 날들의 축적은 반드시 필요하다.
나(사토)의 경우 처음 한 달은 자는 시간도 아까워 하루 종일 컴퓨터에 매달렸는데, 그 결과로 다음달에는 1,220만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었다. e-비즈니스는 레버리지 효과가 극단적으로 크기 때문에 처음에 오로지 비즈니스에만 열심히 매달리는 시기를 보내면, 매력적인 생활을 실현할 수 있다.
e-비즈니스 또한 비즈니스의 한 형태에 불과하기 때문에 본질은 같다. 즉, 고객이 갖고 싶은 것을 제공하고 그 대가로 돈을 받는 행위(거래)를 인터넷을 통해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상대하고 있는 것은 컴퓨터가 아닌 고객이라는 '사람' 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아무리 노력해도 성과가 나오지 않는 시기는 누구에게나 있다. 성공한 사람들 대부분이 이 시기를 거쳤다. 단지 그 시기에 그만두지 않았기 때문에 성공에 닿았을 뿐이다. 결과가 나오지 않아도 꾸준히 눈앞의 해야 할 일에 대해 계속 노력하면 ' 0 → 1' 의 가장 힘든 단계를 통과할 수 있다. 여기에서 포기하는 사람이 80%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비즈니스에서의 장벽과 실패는 행운!' 이라는 비상식적이 감각이 성공을 부른다. 실패하면 개선하면 된다. 실패는 케이스 스터디로서 당신에게 축적되어 다음 비즈니스의 좋은 재료가 된다.
빨리 실패를 경험하려면 일단 처음부터 끝까지 일을 해본다. 세부 완성도에 연연하지 않고 할 수 있는 데까지 하고, 또 개량하여 팔아본다. 일단 다양한 시도를 해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작업량이 많아질 때 질도 높아진다.
동기부여를 하려면 먼저 행동하면 된다. 아무것도 바꾸지 않는 것이 편하기 때문에 뇌는 변화를 싫어한다. 방어본능이 발동되는 것이다. 이런 컴포트 존에서 벗어나 동기부여를 유지하고 미래를 바꾸기 위한 3가지 팁을 소개한다.
1) 가능하면 환경을 바꾼다.
2)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고 일단 움직인다.
3) 작업할 시간대(스케줄)를 매일 정해놓고 그대로 실천한다. (매일 그 시간이 되면 깊이 생각하지 않고 일단 PC 앞에 앉는다.)
CHAPTER 2 혼자서는 성공할 수 없다
e-비즈니스에서도 사람과 잘 사귈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자들이 성공한다. 사업의 상대가 감정과 개성을 지닌 살아있는 '인간' 이기 때문이다. e-비즈니스의 경우에는 직접 대면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더 세심한 배려로 고객을 대해야 한다.
고객을 아는 것은 비즈니스의 기본이다.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커뮤니케이션' 을 못하면 성공을 꿈꿀 수 없다. 또한 업무상 만들어 가는 인간관계의 질도 중요하다. 메일과 채팅보다는 전화가 낫고, 전화보다는 직접 만나는 것이 좋다.
먼저 상대방에게 주고, 호감을 산다. 그 다음에 요령껏 부탁하고, 신세를 진 후에는 잊지 않고 갚는다. 이것은 '인간관계의 황금율' 이다.
e-비즈니스에도 배움은 필요하므로 교재와 세미나, 학원을 활용하여 기초를 배운다. 학원은 지식 습득의 장이자 인간 관계를 만드는 곳이기도 하다. 이미 성공한 사람의 방식을 따라하고, 빠르게 행동하고 질문한다. 질문 전에는 혼자 해보는 조사를 선행한다.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접근 방식을 바꾸고 자신의 의견을 말하면 모든 것이 달라진다. 또한 늘 상대방을 인정하고 경의를 표하면 그것은 당신에 대한 신뢰로 이어질 것이다.
비즈니스 활동은 연애와 비슷해서, 예상을 초월하여 많은 것을 준다고 느끼면 고객은 당신의 팬이 된다. 팬이 증가하면 비즈니스는 선순환을 보인다. 반드시 성공하는 길에 들어서는 것이다.
고객이 원하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는 일념으로 의기투합하여, 굉장히 내용이 충실한 교재가 완성되었다. 이런 파장은 고객에게도 전달되며, 매출에도 직결된다. '항상 철저하게 주는 사람' 이라는 인상을 심어주자. 이것은 절대적인 지지로 이어질 것이다.
CHAPTER 3 초고속 성공을 이루는 최강의 아날로그 마인드
상품이 아닌 고객을 찾아야 한다. 고객의 강한 욕구 없이는 비즈니스는 성립하지 않기 때문이다. 갖고 싶어하는 사람에게 갖고 싶은 것을 제공한다, 라는 원칙만 수행하면 된다.
수요를 우선시하고, 고객의 시점에서 상품을 기획하고 개발해 제공한다. 고객이 원하는 것을, 만들어서 파는 것이다. 소자본으로 가능하고 상품도 필요없이, 판매자와 구매자를 중개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 매칭 비즈니스 콘셉트다. 본업이 따로 있고 판매 상품을 만들기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수요와 딱 맞아떨어졌다.
고객이 안고 있는 고민과 불만, 불안감을 해결하거나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은 무엇이든 비즈니스가 될 수 있다. 자신이 체험해보고 고객이 어떻게 느끼고 생각하는지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
타겟을 넓게 잡을수록 상품 콘셉트는 애매해지기 때문에 최대한 세밀하게 설정한다. 자신이 가장 잘 아는 장르에 뛰어드는 것이 좋고, 철저한 조사는 필수적으로 행한다. 타겟의 의견을 수렴하고 고민을 조사하고 검증한다. 인터넷과 책으로도 지식과 정보를 찾는다. 고객도 관련 업체도 직접 만나는 것이 좋다.
상품이 아니라 베네피트(혜택)를 판다고 생각하자. '행복' 을 느끼고 싶어서 구매하는 소비자의 마음을 상상해본다. 고객의 생활을 물어보고 알맞은 상품을 권해야 한다. 예를 들어 디지털 카메라를 판매한다면 세부 스펙보다는, 손자의 사진을 찍을 수 있고 핸드폰으로 사진도 보낼 수 있는 할머니의 행복을 설명하는 식이다.
기본적으로 사람에 대해 관심을 갖고, 고객의 행복해 대해 생각해야 좋은 상품을 만들 수 있다고 여겨집니다. 고객이 갖고 싶은 것을 제공하거나 고민, 불만을 해결해 주고 행복을 주면, 비즈니스는 성립됩니다.
또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첫번째 단계에서 포기하지 않고 살아남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그러려면 늘 겸손한 자세로 배움을 유지하고 타인에 대한 예의있는 배려와 지지를 통해 주변과의 관계를 공고히 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