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처음부터 공짜가 아니었음을 인지시킨다. 과거에는 유로였으며 언제든 혜택이 사라질 수 있음을 명시한다.
둘째, 공짜와 유료의 경계가 애매해졌다. 유료 강연과 무료 강연의 내용이 비슷하다거나 유료 사이트의 내용 이상의 것이 유튜브에서 무료로 공개된다. 유연한 사고가 필요하다.
셋째, 공짜를 이용해서 참여시키고 가치를 만든다. 공짜로 받는 분들이 자신의 시간을 들이도록 유도한다. 후기를 달면 포인트를 주는 방식은 판매자의 이익 창출과 연결된다.
책을 판다면 무료 요약본을 만들어서 미리 제공할 수 있고, 후기를 쓰면 그에 상응하는 유료 콘텐츠를 또 무료로 제공한다.
기버Giver는 부자가 된다. 하지만 기버로 오랜 시간 버틸 수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공짜로 주면서도 그 이상의 가치를 상대가 느낄 수 있게 해야한다.
- 콘텐츠 마케팅의 정석 이메일, 실제 활용법
제작과 유통비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 메일링 서비스로 돈을 벌 수 있다. 콘텐츠 미디어 기업으로 전환하려면 이메일 뉴스레터는 필수이다. 무자본 창업 아이디어 문서를 이메일로 첨부해서 정기적으로 보내는 단순한 모델부터 시작했다. 풍부하게 콘텐츠를 소비하면서 무자본 창업 코스를 진행할 수 있는 형태로 발전했다. 사용법이 직관적이고 가격도 저렴한 액티브 캠페인http://activecampaign.com을 추천한다. 처음 뉴스레터를 구축한다면 커뮤니케이션을 수월하게 할 수 있는 스티비를 권한다. 메일 기반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매출을 일으켜 보자.
- 유료 콘텐츠를 판매하고 제공하는 여러 방식
비메오, 싱키픽, 에어클래스, 클래스101 등 온라인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 많고 과감한 마케팅으로 수십만원에서 억대까지 수익이 생기고 있다. 머리속에서 구상하고 있는 사업을 디지털화해서 판매해보자.
- A.I의 시대, 생존을 위한 3가지 가이드라인
구글이 좋아하는 사이트의 특징은 전문성, 권위성, 신뢰성이다
첫째, 전문성
특정 분야를 좁게 다루는 사이트나 블로그가 필요하다. 이것은 구글의 검색 노출과 연결되는 포인트이다.
둘째, 권위성
나의 배경은 시간 투자로 어필할 수 있다. 오랜 기간 특정 주제로 콘텐츠를 발행하고, 관련된 책을 출간하면서 이력이 구글에 기록된다. 하루라도 빨리 자신의 아이디로 자기 분야의 콘텐츠를 발행하면 입지를 미리 구축할 수 있다.
셋째, 신뢰성
그 콘텐츠의 공유되는 정도와 방문자가 머무는 시간 등을 보고 판단한다. 콘텐츠의 수준이 높을 수록 신뢰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제작시에 공을 들여야 한다. 이것은 본질적인 부분이다.
결국은 본질을 추구하는 곳만 살아남고, 콘텐츠 마케팅을 통해 고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주는 기업은 그 혜택을 고스란히 얻게 되는 것이다.
- 콘텐츠 마케팅에 최신 A.I 기술 활용하기
콘텐츠를 만들어 놓으면 우리가 자고 있는 시간에도 대신 돌아다니면서 영업도 하고 브랜딩도 해준다. 자기 자신과 가족을 사랑할 여유를 갖기 위한 콘텐츠 제작에 A.I를 활용할 수 있다. 텍스트, 영상, 웹페이지 제작에도 활용되는 A.I에 대체되지 않기 위해서는 창의성에서 앞서가야 한다.
창의성은 창의적인 방법이 아닌 지루하고 단순한 반복작업을 행하는 과정에서 얻게 되는 것이다. 매일 짧게라도 글을 쓰는 사람이 창의적인 글을 써낼 수 있다. 단순 반복으로 그 작업으로 인한 에너지 소모가 0에 수렴할 때 가장 창의적인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 작곡가, 화가, 작가, PD 중 진짜 창의적인 사람은 그 중요성을 잘 알고 실제로 행한 사람들이다.
A.I 기술 속에서 인간이 중심을 잡기 위해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은, 그전에 외면했던 단순하고 본질적인 부분이다.
- 차별화할 수 없는 아이템을 진짜 차별화하는 법
제품이 똑같다고 해도 차별화 방안은 얼마든지 발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왜 이 사람(기업)에게 사야 하는가, 로 차별화한다면 제품 사용법 영상을 여러 편 제공한다든지, 오랫동안 그 분야의 제품만 판다든지, 커뮤니티를 운영하여 안정감을 줄 수 있다.
서비스업이라면 손님에게 정서적으로 좋은 경험을 시켜 주고, 외식업에서는 먹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타 메뉴 추천, 볼거리로 시선 유도 등을 할 수 있다.
- 네이버의 구글화에 대비하는 상위 노출 전략
구글의 검색 로직은 사용자를 위해 작동하며 네이버는 이를 따라가고 있다. 창업 관련 키워드로 1년 정도 공을 들여서 포스팅을 하며 트래픽을 만들었다. 사실 상위 노출 가이드는 이 문장 하나에 모두 녹아 있다.
가치 있는 페이지를 만들어 방문자가 충분히 공들여서 읽고, 공유하고, 댓글을 달게 만들어야 한다. 뉴스레터를 만들고 커뮤니티를 운영하면 좋다.
조급함을 가지면 본질을 보지 못한다. '정도(正道)'에 충실한 것만이 가장 빠른 길이다. 잠재 고객이 더 오래 사이트에 머물도록 하는 질 좋은 콘텐츠를 만들고 잠재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드는 콘텐츠 마케팅을 하자. 본질에 충실하면 로직이 어떻게 변하더라도 타격받지 않는다.
PART 5 정말 게을러도 됩니다. 육아 맘의 무자본에서 1억 매출 낸 사례
'고정 비용 최소로, 출퇴근 없이, 최소 인력으로 매출 올리기' 는 자유롭게 돈 벌기 위한 필요 요소다. 성공의 지표는 개인과 가족의 삶이 얼마나 충만한가, 머물 곳과 시간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는가, 이다.
10년 외국계 금융회사에 다니며 커리어를 쌓던 아내는 복직을 고민했지만, 갓 태어난 아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더 소중하다고 느껴서 사업을 해 보기로 했다.
첫번째 아이템은 아마존 킨들에 영어책을 계속 출간하는 것이었다. 전자책을 팔아보면서 실망했지만 다른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해 보면서 수익 모델을 찾았다. 자신과 결이 맞는 방식으로 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객과 소통하면서 니즈를 파악하고 팔리는 상품을 기획한다. 초반에 구매할 고객을 미리 모아놓고 돈 벌면서 무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다.
자신이 가장 잘하고 좋아하는 것부터, 혹은 불편한 것부터 출발해서 공부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모두 콘텐츠로 만들 수 있다. 콘텐츠가 많이 쌓이면 판매도 하고, 흥미있어하는 고객과 소통하며 아이템을 구체화한다.
콘텐츠 마케팅은 무자본 창업으로 연결된다. 계속 업그레이드 하면서 자신과 결이 맞는 아이템으로 발전시킨다.
PART 6 앞으로도 게으르고 싶다면 절대 잊지 말아야할 마인드셋
- 인생의 의미를 찾고 싶다면 이렇게 질문을 바꿔보세요
'내 인생의 의미, 정답은 무엇일까?' 라는 질문을 '내 인생을 앞으로 어떤 의미들로 채워 가볼까?' 라는 질문으로 바꿔보자. 하루에 2~3권씩 읽던 책을 지금은 한 달에 한 두 권 정도만 대충 읽는다. 그리고 그 안에서 의미 있는 콘텐츠가 될 만한 힌트들을 빠르게 메모하여 사색한다.책과 일상과 사색이 버무려진 콘텐츠를 하나씩 채워가면서 나만의 색깔을 만들어 보자.
- 콘텐츠로 게으르게 돈 버는 고수가 모은 6개의 인피니티 스톤
첫째, 리얼리티 스톤
세상의 기준에 의해 부여받은 약점 때문에 얻게 된 두려움을 버리고, 잠재력을 극대화하자.
둘째, 소울 스톤
콘텐츠에 진정성을 담자. 연기하던 모습을 버리고, 부족한 부분까지 드러내는 용기를 갖자.
셋째, 스페이스 스톤
도움을 주고 영웅이 될 공간만 찾느라 자신은 도움을 구하지 못할 수도 있다. 내가 어느 입장에 서야 하는지 돌아보자.
넷째, 파워 스톤
콘텐츠를 만들기 시작할 때부터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채널 한 두개(유튜브 등)는 키워가야 한다.
다섯째, 마인드 스톤
상대의 문제점에 깊이 공감할 줄 알아야 한다. 상대의 무의식적 언어까지 읽어 질문하고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여 그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
여섯째, 타임 스톤
시간을 아끼기 위해 나머지 자원을 활용한다. 시간을 앞질러간 스승에게 배우는 것도 좋다. 부족한 콘텐츠라도 매일 꾸준히 업그레이드하면서 오랜 시간 노출하다보면 한방이 터질 수 있다.
- 진짜 나를 만나고 싶으면 계속 노크하세요
명상을 하고, 책을 읽으며 사색하고, 운동을 한다. 글을 쓰면서 나를 객관적으로 들여다보고, 일기를 쓰거나 낯선 사람에게 낯선 내 이야기를 들어본다. 이렇게 매일 나 자신에게 노크하다보면 조금씩 메시지를 들을 수 있게 된다.
맞는 길은 없다. 끌리는 선택을 하고 끝까지 책임지면 어떤 결과를 맞이해도 그 길에서 가장 필요한 것을 얻을 수 있다. 마음이 평온하면 행실도 평온해지고, 가정도 그러해진다. 이성보다는 직관으로 선택하는데 자신감이 생기고 그런 선택으로 인한 성과들로 더욱 확신을 갖게 된다.
- 어린 아들에게 배운 마케팅의 본질
철저히 본능에 충실한 아이의 행동을 보면서 마케팅과 세일즈, 영성의 접점을 보게 된다. 교감신경이 활성화되고, 극도로 긴장한 상태인 아들에게 여러가지 정보가 유입되면 극도로 공격적 성향을 띈다. 그럴 때는 호흡을 관찰하면서 기다리고 그의 심정에 공감하는 말을 꺼내면 아이를 웃게 할 수 있다.
서비스를 고객에게 전달할 때도 마찬가지다. 고객의 호흡을 따라가며 무료 콘텐츠를 먼저 제공한다. 고객에게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여유를 주는 것이다. 온전히 편안한 상태에서 진정성 있는 콘텐츠를 보며 신뢰를 느끼면 스스로 결제를 선택하게 된다. 고객이 안되었으면 하는 분의 특성도 명시하여 결이 맞는 고객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것은 일상에 감사하고, 현재 누리는 시간이 주는 선물이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단순 반복적으로 콘텐츠를 오래 발행하면서 생긴 능력이다.
심리학과 마케팅 관련 저서를 많이 읽고 동영상 강의를 듣다 보면 공통적으로 나오는 이야기는 당연히 모두 비슷합니다. 네이버에서 상위 노출을 만들어 내야 매출을 올릴 수 있으며 그것을 해 내려면 C-랭크와 DIA로직에 맞게 글을 써야 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언제라도 또 바뀔 수 있으니 본질을 잊지 않고 고객들이 좋아할 만한 가치를 주는 글을 써야 마케팅에 성공한다는 것입니다.
C-랭크는 전문가 점수이니 좁은 분야에 한정하여 글을 쓰고 체류시간과 페이지 뷰 등을 보는 다이아 로직을 위해서는 정말 좋은, 가치있는 글을 써야 합니다.
우리가 반복 작업을 통해 길러진 창의성으로 마케터로서 좋은 콘텐츠를 만들 수 있을 때, 고객과 상생하며 생존할 수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