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권]이라는 영화에서의 황비홍처럼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기본적인 손목훈련은 무시하고 화려한 기술만 기대하면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다. 구독자가 1000명이 안되어도 돈을 벌 수 있다. 구독자 수에 상관없이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고 PDF를 팔고, 온라인 코칭, 멤버십, 유료 영상을 팔면 된다.
각자가 가장 쉽게 만들 수 있는 영상 주제를 발견하도록 안내했다. 유튜브를 시작하는 초반에는 어떻게 하면 더 쉽게, 편하게, 오래 영상을 만들고 업로드할 수 있는지 찾아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 PDF나 유료 영상 링크를 유튜브 더 보기 칸에 넣어서 판매하거나 스토어팜에서 물건을 팔고 있다면 관련 영상에 링크를 넣어도 된다.
제휴마케팅은 상품 판매 링크를 부여 받아서 홍보하고 판매하면 일정 수익을 받는 것이다. 쿠팡 파트너스나 텐핑이 대표적이다. 예를 들어, 건강에 관한 영상, 북리뷰, 테크 유뷰버 등도 어차피 만드는 콘텐츠에 나오는 상품에 관한 쿠팡 링크를 연결하여 부수입을 만들 수 있다. 자신이 잘하고 좋아하는 주제를 잡아서 돈을 벌 기회는 무궁무진하다. 담백하게 자신의 색을 찾아가는 유튜버에게는 자신과 결이 맞는 기회가 생긴다. 책 출간, 방송 출연, 컨설팅이나 코칭 요청 등은 모두 수익과 연결 된다.
- 유튜브 아이디어, 잘 떠오르지 않는다면 '씨바시파'만 기억하세요
유튜브 주제를 떠올리는 방법이다
첫째, 커뮤니티
사람들이 주로 하는 질문이 무엇인지 살펴보거나 사람들에게 무엇이 궁금하고 필요한지 물어보고 답변을 들으면서 주제를 정할 수 있다.
둘째, 북Book
책 목차는 아이디어를 떠오르게 만드는 힌트로만 사용하고 담기는 내용은 나의 사례, 주장을 담아서 영상을 구성해야 브랜딩이 되고 전문가로 여겨지게 된다.
셋째, 서치Search 즉 검색
자신의 지식과 경험에 구글,유튜브 검색을 이용하여 사색하는 시간을 갖자.
넷째, 팟캐스트Podcast
네이버 오디오 클립과 팟빵이 가장 인기있는 음성 콘텐츠 채널이다. 주제에 대한 힌트를 얻고 내 주장과 사례를 담아 영상 만드는 연습을 하자.
- 어색해서 유튜브를 때려치우기 전 시도해 볼 3가지 방법
딱 한번만 프레임을 깨 보면 생각이 바뀌고, 생각이 바뀌면 현실이 바뀐다. 바뀐 생각이 현실을 지배하기 때문이다.
유튜브 영상을 찍을 때 어색함을 타파하는 방법
첫째, '편한 사람과 대화 하듯이' 찍는다. 편한 사람이 질문만 해주는 역할을 해도 좋다.
둘째, 어색한 시간을 충분히 받아들인다
어색하게 말하면 다시 말하고, '어~'하는 부분을 다 편집하면 달변가처럼 보인다.
셋째, 환경 조성하기
자신이 편안함을 느끼는 공간에서 찍고 카메라가 어색하면 스마트폰으로 찍어라. 카메라에 가족 사진을 붙여도 된다. 중요한 것은 영상에 대한 두려움을 해결하는 것이다. 처음의 어색함만 감수하면 편안해지는 순간이 온다.
- 혼자서 유튜브 영상 찍기의 달인 되는 3가지 팁
첫째, 대놓고 보고 읽기
카메라 옆에 노트북을 켜 놓아도 좋다.
둘째, 프롬프터 사용하기
아주 저렴한 제품도 있고 스마트폰 촬영시에 스크립트를 띄워주는 애플리케이션도 있다.
셋째, 이어폰 사용하기
경쾌한 음악을 듣거나 미리 녹음해둔 스크립트를 들을 수 있다.
쓸데없이 시간만 낭비하고 있다, 는 절망감에서 벗어나 다양한 방식을 고민해보고 포기하지 말자.
-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매출을 내는 새로운 상품 흥행공식
모바일을 통한 소비 행태를 살피고, 이에 맞는 상품 흥행 공식도 파악해 볼 필요가 있다. 새로운 흥행 공식에 반드시 포함될 요소는 '리뷰 하기에 좋은 상품인가?'이다.
유튜브 리뷰에 최적화된 장난감을 생산하여 대박을 내는 시대다. 그렇다면 동영상으로 리뷰되기 좋은 상품의 특징은 무엇인가. 1차원적인 제품은 안되고, 언박싱하는 동안 긴장감이 유지되어야 하며, 진짜 감정을 담은 리뷰가 가능해야 한다.
내가 처한 현실에서 문제를 더 잘 해결하고 행복해지기 위해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는 방법을, 생각을 즐겁게 해 나가다 보면, 성과를 낼 수 있는 힌트들이 떠오를 것이다. 떠오른 힌트들은 블로그 등에 정리하여 놓치지 않도록 하자.
PART3 게을러서 생각해낸, 자동으로 고객 만들어주는 6단계 모델
- 왜 내 상품은 안 팔릴까? 고민될 때 3가지 체크 포인트
특별한 점은 무엇인가, 잠재 고객의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상품인가, 그들이 모여 있는 곳은 어디인가. 그곳에서 상품을 얼마나 자주 오래 노출했는가, 랜딩페이지가 있는가, 무료로 주고 있는 것이 있는가.
이 아이템이 최선일까?
충분히 고민했고 내가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선택했다면 노출도와 상품 소개 페이지에 대한 고민을 먼저 해보자.
충분히 잠재 고객에게 노출 되었는가?
블로그 뿐만 아니라 탈잉, 크몽 등의 채널이나 페이스북 그룹, 네이버 밴드, 네이버 카페, 오픈 채팅방 등을 활용할 수 있고 소액으로 페이스북 광고도 가능하다.
상품 소개 페이지 구성은 고객 친화적인가?
잠재 고객이 구매 결정 단계까지 가면서 즐거운 감정을 유지하는지, 상품의 이미지를 쉽게 떠올릴 수 있는지 검토가 필요하다. 내가 판매하는 아이템 카테고리의 일등 회사를 벤치 마킹할 수 있다. 고객이 궁금해 하는 내용, 많이 하는 질문 위주로 정보를 올리고, 불편한 로그인 없이 결제할 수 있도록 원하는 분은 전화번호를 받았다. 비용이 들지 않는 간단한 피드백으로 완판이 가능했다.
- 6단계로 콘텐츠가 내 계좌로 입금하게 만들기
세일즈 퍼널
인지 - 고려 - 호감 - 구매 - 안심 - 팬덤
인지
콘텐츠를 제작하고 SNS를 비롯한 다양한 채널에 유통하면서 잠재 고객을 모으는 단계
정기적으로 지속적으로 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려
진짜 잘하는 것과 더 잘하는 것을 확실히 구분해서 노출하고 결이 잘 맞는 고객을 만나는 데 필요한 단계
호감
관심이 충분히 생긴 잠재 고객에게 추가적인 혜택을 무료로 더 주며 호감을 쌓는 단계
구매
기업은 이 단계까지 오기위해 큰 비용을 사용하지만 가장 많은 이탈이 생긴다. 오프라인 세일즈에 강점이 있더라도 앞의 단계를 추가하면 매출이 급증하고 고객 만족도가 높아진다. 상품 소개 페이지도 여러번 수정하고 세일즈 문구, 가격, 제품 구성도 바꿔보는 A/B 테스트를 반복한다.
안심
고객의 불안은 구해 이후부터 시작된다. 커뮤니티를 구축해서 고객이 그 안에서 질문하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해결할 수도 있다.
팬덤
고객이 팬이 되어서 대신 홍보하는 단계
앞의 다섯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온 고객만이 6번 단계를 밟도록 하는 것이 안전하다.
- 콘텐츠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신뢰도 구축하기 / 세일즈 퍼널 1단계_인지
콘텐츠 마케팅의 조건을 충족하고 수익 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콘텐츠의 3가지 특징
1.콘텐츠 그 자체로 돈을 낼 만큼의 가치가 있어야 한다.
2.특정 요일과 시간에 정기적으로 장기간 콘텐츠가 발행되어야 한다.
3.관련 콘텐츠를 소비하는 잠재 고객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한다.
글쓰기 연습이 모든 것의 시작이다.글을 정기적으로 발행하고, 구독자를 모으는 것부터 시도한다. 좋은 글을 쓸 수 있다면 가공하여 다양한 채널에 업로드하여 채널들을 키울 수 있다.
- '당신은 내 고객이 아니다'는 사실 배려의 말 / 세일즈 퍼스널 2단계_고려
결이 맞는 구독자 위주로 천천히 채널이 커지면서 수익 전환하는 방식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한다. 남들과 다른 솔루션을 가졌기에 여러 기업들을 코칭할 수 있었다. 다루는 분야와 다루지 않는 분야를 명확히 드러내서 좁은 타깃을 설정했기에 가능했다.
좁은 분야에 특화된 콘텐츠 위주로 생산하는데 충분히 투자하고 부족한 부분은 파트너와 협업한다. 전문성을 놓치면 안된다.
- 사업 고수는 돈 받기 전에 호감을 먼저 선물한다 / 세일즈 퍼스널 3단계_호감
잠재 고객에게 가치 있는 정보를 전하면서 호감을 얻어야 하는데 고객의 연락처가 필요하다. 무료 공개 행사로 실력도 보강하고, 좋은 후기를 쌓으면서 천천히 몸값을 키울 수 있다.
돈 낼 가치가 있는 것을 무료로 줘야 하고, 성급한 마음을 버리고 기버Giver의 자세를 유지한다. 더 많이 주면서 내 의도는 살짝 담아야 진정성이 퇴색되지 않는다. 기버로 사는 연습은 강력하다 익숙해지면 오히려 주는 상황에서 마음이 편해진다.
- 잘 팔리는 세일즈 페이지 레시피 공개 / 세일즈 퍼스널 4단계_구매
첫째, 상품이 누구의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 지 명시한다.
둘째, 경쟁사가 있다면, 차별화 포인트를 명시한다 없으면 만든다.
셋째, 고객이 고매 이후 어떤 감정과 환경의 변화를 겪을 지 설명한다.
넷째, 구매하면 좋을 사람과 추천하지 않는 사람을 구분한다.
다섯째, 망설이는 분을 위한 배려로 스스로 더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여섯째, 후기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구체적인 질문을 통해 후기를 쉽게 적을 수 있게 한다.
일곱째, 가격 상승을 예고한다.
- 매출이 끝이 아니다! 고객의 불안은 결제 후 시작! / 세일즈 퍼스널 5단계_안심
고객이 결재한 후에도 이전에 느껴지던 배려가 이어지게 하라. 결재한 고객에게 생길 수 있는 문제와 해결법을 바로 안내한다. 미리 말하면 서비스라 느끼지만 문제 발생 후에는 변명이 된다. 자동화된 메일 서비스를 통해 진행하면 인력을 들이지 않고도 가능하다.
- 팬덤 구축의 대단한 위력과 한계 그리고 대안까지 / 세일즈 퍼스널 6단계_팬덤
팬덤 구축을 위해 고객과 직접 소통이 가능한 커뮤니티를 운영하라. 커뮤니티와 여러 채널에 콘텐츠를 배포하면 영향력이 커질 수 있다. 6단계는 홍보사원 역할을 해 주는 팬을 위해서 한 번 더 줄 수 있는 것을 마련해 놓는 단계다.
채널과 커뮤니티를 키우려면 진정성 있는 콘텐츠가 필수이다. 오프라인상의 교류는 무척 강력하지만 필연적 한계도 존재한다. 절대적 정보의 양보다는 코칭 시의 질문으로 방향성을 찾을 수 있게 돕는 것이 중요하다. 많이 알려 주는 것을 뛰어넘는 것은 상대가 내면에서 더 많은 가능성을 발견하도록 하는 것이다.자발적으로 생성된 후기와 추천을 통해서 인지 단계부터 선순환이 발생한다.
쿠팡 파트너스에 대해 어제부터 다시 고민하기 시작했는데 책에 바로 이야기가 나와서 엄청 반가웠습니다. 진정성 있는 자신만의 결로 콘텐츠를 쌓아가다 보면 길은 어떤 방식으로든(출판, 강의, 코칭, 컨설팅 등) 열릴 것입니다.
유튜브나 온라인 강의를 들으면서 느꼈던 마케팅 기법을 총정리해 놓은 듯한 책입니다. 가격인상 예고, 커뮤니티 구축, 유용한 정보를 먼저 많이 전달하여 팬이 되게 하는 것, 결재의 편의성, 처음에 후킹시에는 넓은 타깃이 볼 지라도 결재의 순간에는 구매해도 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구분하는 것, 가장 중요한 후기 구축을 위해 먼저 무료 제공을 하는 것 등이 있습니다.
진정성 있고 유용한 컨텐츠를 이런 마케팅 기법으로 잘 전한다면 그 사업은 잘 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컨텐츠를 만들 실력만 있으면 되고 그것도 글쓰기 연습과 실행-피드백-수정-재실행을 통해 발전시키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