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나를


그날이 그날인 날들 속에

지쳐있는 내가 있고

몸이 아픈 내가 있다.

지켜보는 커다란 눈동자는

흔들리지 않고

떠나가지도 않고

마음속 깊은 곳에서

똬리를 틀고

굳건히

날 지키려 한다.

다시 일어서라고

푹 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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