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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십시일강 김형숙 Dec 03. 2024

사랑은 끊임없이 흐른 물

사랑은 끊임없이 흐른 물

사랑은 끝없이 흐르는 맑은 물처럼 우리의 삶을 적신다. 자녀를 향한 어머니의 한없는 마음처럼 무한하다.

사람들의 미소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움을 사랑하자. 봄날의 꽃잎처럼 부드럽게 피어나는 자연을 사랑하자. 내 가슴 속에 반짝이는 꿈들과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자.

마음속에 사랑이라는 생명수가 쉼 없이 흘러넘친다. 작은 새들의 지저귐에도, 나무들의 속삭임에도 모든 생명체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사랑을 노래한다.

오늘도 내 마음의 정원에 낭독의 씨앗을 심는다. 낭독은 감사와 이해, 용서와 나눔이라는 사랑의 씨앗을 심는다. 그 향기로운 사랑이 세상을 가득 채우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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