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그림 일기

로즈매리

로즈메리 꽃 그리기

by 이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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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 매리 고향은 강렬한 태양과 푸른 바다가 아름다운 지중해 연안이다. 아름다운 남 프랑스 해안의 바위틈에서 자생하고 있다. 자생지는 2m까지 자라는 나무이다. 로즈메리는 지중해와 잘 어울리는 연 하늘색, 연분홍색, 흰색의 꽃을 피우기도 한다. 지금은 전 세계에 분포되어 어디서 라도 로즈메리를 볼 수 있다.


옛날에는 로즈메리가 기억력을 높여준다고 생각해 문학작품이나 민담에서는 기억과 충성의 상징으로 나타났다. 잎은 음식의 맛을 내는 데 쓰는데 차 같은 향이 나고 자극적이며 약간 쓴맛이 난다. 로즈메리는 예전부터 유대인, 그리스인, 이집트인, 로마인들에게 성스러운 식물로 여겨졌다.


중세 사람들도 로즈메리의 산뜻하고 강한 향이 악귀를 물리친다고 하여 신성한 힘을 가진 허브로 생각했다. 이밖에도 로즈메리는 진정, 소화, 수렴. 항균작용을 하며 두통 해소에도 큰 효과가 있다. 원산지는 유럽이고 서식지는 햇빛이 잘 드는 곳, 꽃 말은 나를 생각해요다. 분류는 꿀풀 과다. 개화시기는 5 ~7월이다.


향기 나는 허브 종류 가운데 가장 흔하게 알려진 것이 바로 로즈메리이다. 로즈메리 속명은 라틴어의 바다의 이슬이라는 뜻으로 자생지의 해변에서 독특한 향기를 발한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름처럼 식물 전체에서 아주 강한 향기를 뿜어내 손으로 살짝만 스쳐도 진한 허브 향기가 전해진다.


KakaoTalk_20200422_140140192.jpg 베란다 화분의 로즈매리

로즈메리 향기와 꽃을 좋아하는 나는 봄에 화분 갈이를 할 때면 남편에게 졸라 로즈메리 꽃을 베란다에 들이고 즐겨 본다. 꽃은 저마다의 향기와 아름다움이 있지만 로즈매리 꽃의 보라색을 좋아하는 나는 로즈메리 꽃을 좋아하는 이유가 더 해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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