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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참새수다 Oct 26. 2020

걷고 걸으며 생각하던 답을 얻고 싶고

때론 길에서 답을 찾기도 한다



늘 백팩을 메고 다닌다

동료가 묻는다

그 안에 뭐가 들었는데 그렇게 무겁냐고…

나도 뭐가 들었는지 모를 정도로 이것저것 많다

맥북 16인치, 충전기, 카메라, 배터리, e-book,

매직 마우스, 액세서리 

그 외 등등… 크지 않은 가방에 뭐 그리 많이 들어가는지

무게 또한 상당하다.

사실 이 많은 물건 중 꺼내는 것은 정해져 있다

며칠을 안 꺼내고

가방 안에서 뒹굴 하는 것 들도 많다

그러면서 무게를 줄이지 않아

가방이 금방 닳는다.. 몇 개의 백팩을 돌아가며 들고 

다녀야그나마 오래 쓴다.


광화문행 103번

출근버스 안 e-book을 꺼낸다

출근 후 Macbook,

점심 산책 카메라, 등 시간 장소에

따라 가방 안 물건의 활용도 가 다르다…



하루보다 1년이 빠르다

매일 같으면서 다른 일상

많이 보고 많이 담아두고 싶다


가능하면

걷고 걸으며 생각하던 답을 얻고 싶고

노력이 결실을 얻기를 생각하며


e-book책을 읽고, 카메라 일상을 담고,

Mac은  글을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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