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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참새수다 Jun 11. 2021

나 때문에 고생 많지. 많이 드셔. 마나님

아내는 열심히 먹는다



내일 3박 4일 (4차 항암치료) 병원 입원

항암은 체력 

잘 먹어야지 견딜 수 있어

헌데

항암 부작용 중 메스 꺼림 때문에 먹는 게

쉽지 않다 ㅜㅜ

그래도 내일 입소(ㅋㅋ) 하는 남편 위해 가깝지 않은 송추 갈비 데려온 

아내는 열심히 먹는다 

나보다 더… ㅎ

그려 ,

나 때문에 고생 많지. 많이 드셔. 마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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