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가 주는 느낌
그는
약속시간보다 일찍 도착했다.
전화로 들려오는 “에지” ('뚜렷하고 두드러진’) 있는
목소리 또렷이 전달된다
“방송국 구경하고 싶어서 조금 일찍 왔습니다
신경 쓰지 마시고 약속시간 맞춰 내려오세요.”
“스탠 바이”
방송일은 복병이 많았다 미리미리 준비하고 대비했던
버릇 때문인지
“조금 일찍 왔어요.. 그 말이” 믿음, 신뢰를 준다
바로 내려가 그를 만났다.
명함이 특이하다… 유리 같다 투명한 아크릴 같기도 하고 특별하다
눈을 봤다. 초롱 하다…
그는 곧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한다.
적당한 제스처, 단어의 중-강약, 목소리 고, 저장단 등
풀어나가는 이야기는 지루하지 않았다. 자신감, 미소,
긍정의 끄덕임
다 좋았다
점심까지는 약속 없었는데 난 점심 약속 없으면 같이
하시자고 물어봤고
마침 그도 약속 없어 흔쾌히 응해줬다
식사 후 커피 마시며 이야기는 한참 더 이어졌다
간결하면서 자신감 있는 표정은
크리에이티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