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당신에게 편지를 배달했습니다

10년간 당신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by 참새수다




어느 날 우연히 알게 된 여인

순간 보자마자 몸이 굳어졌다

평생 죽는 그 순간까지 봐도

질리지 않을

그런 사랑을 만났다.

헌데

그는 그 여인 가까이 다가가지 못하고

먼발치서 지켜만 봤다.


그러다

좋은 생각을 했다

하루도 안 거르고 그녀에게

사랑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쓴 것이다.

비가 오든, 눈이 오든, 편지는

우편배달부를 통해 그녀에게 전달되었고

10여 년 동안 편지를 받아온 그녀는

어느 날 결심을 한다.

결혼하기로…


결혼식

신부가 입장한다…

10여 년간 편지를 보내고 사랑을 전했던 그 주인공

당연히 그가 오늘의 신랑인 줄 알았다


헉~~


신부의 손을 잡은 신랑은 그가 아니었다.

바로

10여 년 동안 그 편지를 배달해 온 배달원이었다…


그랬다


편지를 받아온 그녀는 매일 같이 편지를 배달해 준

우체부를 기다렸고,

우체부는 매일 편지를 배달하면서

그녀에게 정이 들었고

매일같이 만나던 그 둘은

결혼을 하게 된 것이다.

(방송내용 中)




사랑은 자주 만나 표현하고 , 정들고, 헤어지면 보고 싶고

그 사람이 기다려지는

그런 거

작가의 이전글적당한 게 참!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