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영어 참견러 Feb 21. 2023

영어 명문 best 20

김영숙(하버드 교육학박사), 미국 영어사, 2010

  외국어를 배우는 것은 자신을 남에게 알리고 자기의 뜻을 펴기 위해서,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기 위해서이다. 영어 공부도 이러한 맥락 속에서 이해되고 계획되며 실천되어야 한다. 언어를 공부한다는 것은 그 언어가 담고 있는 문화를 배운다는 것이며 그 문화를 창조해 가는 사람들을 이해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단기적인 성적 향상이나 실리를 위한 것이 아닌, 총체적인 경험이 될 때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미국의 정신과 문화를 나타내는 글을 모아 분석적이고 총체적으로 이해하도록 하였다. cd가 수록되어 있고, 자세히 문장 분석과 설명이 되어있어 학습서로 좋을듯하다. 하지만 수식되는 부분을 화살표로 표시한 것이 실용적이지는 않다.     

Martin Luther King, Jr. < I have a dream> :링컨의 노예 폐지 이후, 100년이 지난날, 집회를 앞두고 한 연설. 감동적이다. 흑인과 백인의 아이들이 함께 어울려 노는 세상을 꿈꾸며 비전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Bill Clinton <inaugural address> : 그 시대의 현상과 미국 정부의 문제를 인지하고, 함께 시민이 미국의 꿈을 이루어 갈 것을 말하고 있다.

A Psalm of David <psalms 23> : 암기!

Judy Syfers <Why I want a wife?> 완벽한 아내를 원하는 글, 재미있다. last sentence: My God, who wouldn’t want a wife?

Billy Graham <preaches about salvation through Jesus> :요한복음 3;26을 가지고 구체적으로 God의 의미와 존재로 시작하여 인간의 영성을 만지는 솜씨와 설득력이 좋다. 그리고 성령의 함께 하심을 느끼게 된다.

William Lyon Phelps 미국, 하버드대 영문학과 교수, 학자, 비평가


<Owing books> : 책 소유의 장점을 말하고 있다.

“Books are of the people, by the people, for the people. Literature is the immortal part of history; it is the best and most enduring part of personality; But book-friends have this advantage over living friends; you can enjoy the most truly Aristocratic society in the world whenever you want it. The great dead are beyond our physical reach, and the great living are usually almost as inaccessible... but in a private library, you can at any moment converse with Socrates or Shakespeare or... And there is no doubt that in these books you see these men at their best. They wrote for you...”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