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영감

-내 꿈과 첫사랑에 빠지면 만물에서 영감이 우러난다.

김상경, 지은 books, 2015, 2017(개정판)     

 중년 사관학교에서 우연한 저자와의 만남 후 관심을 갖게 된 책이다. 2018/10/23

<인생 경영서>

천재들의 지능 1%를 얻기 위한 노력과 시간과 노력의 갭을 메꾸어 주는 것은 꿈을 이루고자 하는 노력을 통해 얻을 수 있었던 절대영감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꿈과 비전을 한 장의 종이에 그리고, 비전노트, 메모노트, 독서노트, 인연노트를 기록하면서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는 저자의 삶이 나름 대견하다. 지금은 지식 소비자도 지식 생산자도 아닌 지식소통자의 시대로서 자기 계발 패러다임의 변화를 논한다. teacher나 mentor가 필요한 시대가 아닌 coaching이 필요한 시대임을 말하는데 공감한다. 그리고 자기 계발 시스템의 자원을 비전, 메모, 지식, 인연으로 분류하고 실천하고 있다. 하지만 영감이란 지능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노력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영감을 얻은 후의 노력이 더 힘겨운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노력으로 얻은 영감을 현실화하기 위해 성실한 삶을 살아온 것에 칭찬을 해 주고 싶다.      

  영감이란 온 우주 만물의 원리나 삶 속에서 이미 존재하는 진리를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세상을 창조한 자에게서만 얻을 수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어떤 의미로 에디슨은 이런 말을 했을까 궁금해진다. 구글링 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에디슨은 1902년 경부터 “ Genius is 1% inspiration and 99%’s persperation,”이라고 하였다. What's the meaning of the phrase 'Genius is one percent inspiration, ninety-nine percent perspiration'?

Genius is largely the result of hard work, rather than an inspired flash of insight. 그렇다면 에디슨은 얻게 된 아이디어를 실용화하기 위해 그 이상의 땀을 흘렸다는 것이다. 수학, 과학, 물리학에 대한 지식이 없었던 에디슨이 어떠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겠지만, 그 이후의 시간과 노력이 그에겐 99배 이상이 필요했던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구글링에서 얻은 의미이다. Inspiration in its simplest form is not that big a deal actually - it means 'a good idea' We can all have them from time to time. Usually it is a process of suddenly becoming mentally stimulated to do or to feel something, especially when it comes to creativity. Again, we are all capable of doing this at various points in our lives. Of course, we are not all going to become famous like Edison inventing the light bulb or Einstein or Isaac Newton. But nonetheless our inspirations along the paths of our lives matter. They really do.     

What I suspect Thomas Edison was referring to in his Genius 1% and perspiration 99%, is that the spark of an idea in the making is the easy bit, the rest is sheer blood, sweat and tears to get the idea into fru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