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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영어 참견러 Mar 07. 2023

청소년을 위한 피터 드러커

이재규, 살림 friends, 2009-11(4쇄)

 1장, 인간은 nature 되는가 nurture 되는가? 태어나는가, 만들어지는가?

#인간의 행동 방정식

B=f(P, E) 인간 행동의 기본 공식으로 경영과 심리학에서 말함

B는 행동을 P는 개성(Personality), E는 환경(environment)을 의미하며, 인간의 행동은 개인의 타고난 개성과 환경에 영향을 받아 결정된다.     

1909년 오스트리아 빈(예술, 문학, 프로이트 정신분석학, 왈츠 등 빈의 황금시대)에서 출생, drucker(네덜란드어, 인쇄업자로 조상들의 직업), 1776 와트의 증기기관이 기업에 납품, 애덤 스미스 <국부론> 출간, 산업혁명, 미국 독립, 1789 프랑스혁명 등 ’ 이중혁명‘ 시대를 거치면서, factory, engineer, industry, entreprenewu, railway, middle class, working class, capitalism, capitalist, socialism, proletariat, strike, pauperism(빈곤), economic crisis 등의 용어가 등장. 그 후, 테일러의 과학적 관리법(1911), 포드의 이동식 조립생산 시스템(1913), 1차 세계대전(1914-1918)이 발발, 공산주의 혁명(1917)으로 20세기 초는 ’ 대량생산의 시대‘ ’ 전쟁의 시대‘ ’ 혁명의 시대‘로 20세기 역사의 특징은 1910년대에 시작되었고, 과학과 기술의 발달과 대량 시스템으로 전쟁의 야수성이 더해지고, 고상한 가치들이 종말을 고함.      

오스트리아 황태자를 향한 두 발의 총-독일, 세르비아-러시아, 프랑스, 영국, 일본, 터키 참전함으로 세계대전으로 확대, 오스트리아는 소규모 국가로 전락.     

<경영의 지배> 자유와 평등을 막는 공산, 사회, 전체주의가 등장하지 않고, 기능적인 사회(functioning society)가 되기 위해서는 지식사회의 지식근로자가 자신의 역할을 수행해야 하며, 책임이 있다. 자본주의 사회와 사회주의 사회를 초월, ’ 자본주의 이후 사회‘ 즉, ’ 지식사회‘가 된다고 생각

<21세기 지식경영> 지식근로자의 자기 관리법, 나의 가치는 무엇인가, mirror test-나는 어떤 종류의 사람으로 비치길 바라는가? 예의범절의 필요성               

2장 인생을 변화시킨 사람들

# 인류의 3가지 깨달음+1: 16세기 니콜라스 커 페르니쿠스(1473-1543)의 지동설-우주를 바라보는 인류의 사고방식의 전환. 19세기 찰스 다윈(1809-1882), 진화론은 생명 현상을 신의 영역에서 과학의 영역으로 끌어내림. 20세기 초, 프로이트(성욕, 로고스 외에 자기 파괴와 죽음에 대한 본능인 타나토스(tanatos)로 인해 자살 충동에 시달린다는 주장)의 무의식의 세계로 내면세계에 대한 인식. + 드러커는 자본과 노동 대신에 지식이 생산요소가 되었다는 지식과 지식이 만나 지식을 창출하는 ’ 지식혁명’을 예견. 유명인사들의 방문과 토론을 듣고 자람. 의학을 공부한 어머니와 친구들은 ‘의사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에 대한 토론-결국 정확한 의학이론(theory)과 실무능력(practice)이 필요. 모든 의사는 의사가 되기에 충분한 이론을 습득할 수 있고, 누구라도 유능한 의사가 될 정도의 실무능력을 익힐 수 있다는 것. 모든 의사가 명의는 될 수는 없겠지만, 환자에게 올바른 치료를 하고, 의료사고를 일으키지 않을 정도로 유능한 의사가 될 수 있다는 것. 경영자, 영어 교사!!! 도 마찬가지. 아버진 공무원에서 외국무역성 관리로 대학강사로 경제학을 지도. 

# 뵘바베르크, 1889, <자본과 이자>, 시간의 중요성, 어부와 물고기, 배와 그물 생산, 교육(지식에 투자한 시간)의 예(은행 대출과 투자)- 우회생산의 이익(merit of roundabout production), 지식생산의 기간이고, 지식사회의 한 특성으로 ’ 배운 사람이 더 배워야 하는 사회‘임을 지적.

#음악가 슈나벨: 성취 욕구를 높이기 위해 강점, 장점에 집중하도록 하는 것이 교사와 교습법에 대한 올바른 정의다.

# 오스트리아 경제학파: 1. 애덤스미스, 마르크스-노동가치설(labor theory of value) 주장: 재화와 서비스의 가치는 투입된 노동의 양과 동일하다.

2. 카를맹거(1840-1921)-재화나 서비스의 가격은 한계효용(marginal utility) 의해 결정됨을 주장. 소비자가 재화나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1 단위 구매함으로써 얻는 추가적인 만족이나 편익을 말함. 배부르면 맛있는 것도 다시 먹지 않는 것은 한계 효용이 떨어지는 것. 가격 결정에는 재료와 노 등도 중요하지만, 구입자의 한계효용도 중요함. 3. 제자인 비저는 맹거의 가치이론을 확대 적응하여, 기회비용(opportunity cost) 개념을 도입. 

4. 자유주의 경제학자: 미베스 <사회주의> 사회주의가 작동불가함을 증명, 경제 노벨학자인 하이에크에게 영향     

5. 산학자 마르틴 부버, 랍비의 충고인 타인의 좋은 행동에서 배울 것.

6. 이탈리아 작곡가인 베르디와 그리스 조각가 페이디아스에게 도전과 신 앞에서 성실할 것을 배움     

3장 나를 경영하다. 4장 세상과 싸우다

선택과 고통의 시간이지만 이로 인해 수습공 중 학위, 증권사 경험, 신문 기자등의 경험을 쌓게 됨

1929년 10월 미국 대공황으로 실직 후, 기자

1931년 21살에 프랑크푸르트 대학교, 국제 국내법학 박사학위 취득, 강사와 기자를 병행

1927년 아돌프 히틀러(1889-1945) 나치 회의 조직, 이탈리아의 파시스트(1921-1943), 나치즘과 파시즘을 경험.

자본주의는 경제적 목적은 달성했지만, 평등은 달성하지 못하였고(불황과 실업), 마르크스즘의 공산주의(marxist socialism-자유와 평등을 찾고자 classless society를 실현코자 하지만, 또 다른 계층, rdtksekd 간부와 테크노크라트 계급 형성)의 실패가 전체주의를 초래: 자유와 평등을 부정하는 전체주의는 1차 대전 이후, 2차 대전 직전인 1920-40년대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의 약속 불이행과 위기 등이 맞물려 나타난 정치적, 경제적 지배체제로,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파시즘(fascism), 독일 나치즘(nazism), 러시아의 스탈린주의(stalinism), 일본의 군국주의(militarism) 등으로 나타남. 특징은 국가의 절대 우위, 군사적 가치관, 반자유주의적 국가주의 이념 등으로 1차 대전 이후 유럽의 정신적 질서와 사회적 질서가 붕괴된 결과로 등장한 것.

<경제인의 종말: 전체주의의 기원> 1939, 이후 40여 권의 출간은 이 책의 신뢰성과 타당성을 확인하기 위한 것.     

5장 고객 창조와 기업가 정신

1. 백화점 경영자, 헨리에게서 배운 철학 <방관자의 모험> the purpose of a business is to create customers. 

2. 하이에크의 <노예의 길>, <치명적 자만>: 케인스학파-페이비언니즘(Fabianism-점진적, 개혁적 사회주의 추구)에 반대하며 미국 레이건과 영국 마가렛 대처의 신자유주의 사상에 영향

3. 슘페터(경제에 있어 국가의 역할 강조, 애덤스의 보이지 않는 손 대신 거대국가의 필요성 암시)와 케인스(경제 발전의 모델과 기업가 개념을 만들고 그 중요성 강조, 인간의 창의성과 혁신 강조), 1883년 같은 해 출생

슘페터의 경제발전 이론은 이윤이 경제적 기능을 수행, 변화와 혁신을 기초로 하는 경제에서 마르크스의 이론과는 달리 노동자로부터 착취한 잉여가치가 아니고, 반대로 노동자를 위해 일자리를 제공, 노동소득을 만들어 내는 원천임을 주장. <자본주의, 사회주의, 민주주의> 경제학의 주체는 innovator임을 주장. 이러한 혁신이론을 실천적으로, 드러커가 1985, <기업가의 정신 innovation and enterpreneurship: practice and principle> 저술하여 ’ 사람의 경제학‘의 논리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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