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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영어 참견러 Mar 08. 2023

This is marketing

Seth Godin, 쌤 엔 파커스

-속임수의 시대는 끝났다. 마케팅은 모두의 진실한 삶이어야 한다. 이제 다르게 할 때가 되었다. ... 사실 마케팅의 대한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은 바로 ‘누구를 도울 것인가?’에서 시작하는 것이다. 작가노트 중에서-     

마케팅에 이끌리는 조직(페북 데이터 분석, 로고 디자인, 등)은 겉만 번드르르하다. 그것은 막다른 골목이다. 대안은 시장 자체에 초점을 맞추고, 시장의 목소리를 듣고 귀를 기울이는 것(희망과 꿈, 불만, 문제 해결 등)이다. 더 중요한 것은 거기에 영향을 미치고 방향을 바꾸고 개선하는 것이다. p48     

나에게 열광할 최소한의 고객을 찾아라!


어떤 변화를 일으키고자 하는가? 단순한 질문이지만, 은연중에 당신의 책임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즉, 당신은 의도를 가진 행위자이며 변화를 일으키는 사람, 열심히 노력해서 다른 사람들을 바꿔야 할 사람이라는 뜻이다. 지금 맡고 있는 일이나, 당신의 열정이 이러한 변화를 일으킨다. 여기에서 주의해야 할 실수로는 거창하고 이루기 불가능한 변화를 고르는 것이다. 무거운 부담감과 동시에 포기할 핑계가 된다. 애초에 불가능한 일을 추구했기 때문에... 차라리 당신이 이뤄낼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낫다. p      

다수는 평균이자 그래프 곡선의 종심이다. 그들을 만족시키려면 타협과 일반화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그러니 최소유효시장에서 출발하라. 노력할 만한 가치가 있으려면 최소 몇 명에게 영향을 미쳐야 할까? 30명만 바꿀 수 있다면 그 대상을 까다롭게 골라야 한다. 규모에 한계가 있다면 시장을 구성하는데 집중해야 한다(어떤 사람들로 할지). p59     

최소한의 규모로 당신의 프로젝트, 삶, 조직을 구성하라. 당신이 생존할 수 있는 최소시장은 어느 정도인가? 규모를 파악한 다음에는 당신의 관심을 기다리는 시장의 모퉁이를 찾아라. 극단으로 가라. 당신이 제시하는 것이 완벽한 답이라고 여기는 곳을 지도에서 찾아라. 해당 집단의 바람과 꿈과 욕구를 당신의 보살핌, 관심, 집중력으로 압도하라. 변화를 일으켜라. 사람들이 이야기할 수밖에 없는 그런 변화 말이다. Lean경영은 최소유효제품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구축된다. 가장 단순하고 유용한 형태의 제품을 만들었다면 일단 시장에 뛰어든 다음 계속 개선하라. 유효. 쓰레기를 팔면 안 된다. 아직 효과가 없는 물건이라면 시장에 내놓지 말아야 한다. 대상에게 끈질기게 집중하면 실제로 도움이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p61     


<마케팅의 약속>

1. 나의 제품은 ----(을/를) 믿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2. 나는  ----(을/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집중할 것이다.

3. 내가 만드는 제품을 쓰면 ------ 에 도움이 될 것이다.

 모든 제품에 적용될 수 있다.     

<마케팅하기 전 생각해봐야 할 질문>

누구를 위한 것인가? 무엇을 위한 것인가? 당신이 도달하고자 하는 청중들의 세계관은 무엇인가? 그들은 무엇을 두려워하는가?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 것인가? 그 이야기는 진실인가?  어떤 변화를 이루고자 하는가? 이 변화는 그들의 위상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어떻게 어얼리 어답터(early adapter, 새것 애호가들)에게 도달할 것인가? 왜 그들이 입소문을 퍼뜨리는가? 그들은 무엇을 말할 것인가? 추진력을 만들 네트워크 효과는 어디서 나오는가? 어떤 자산을 구축할 것인가? 이 마케팅이 자랑스러운가?      

실패에 대한 두려움. 우리는 인간이고, 일은 우리가 아니다. 인간으로서 할 일을 선택할 수 있고 개선할 수 있다. 완벽성을 추구하지 말라. 공감하는 링크가 적거나 갱신하지 않더라도 자신에게 문제가 있는 것으로 받아들이지 말라. 떨쳐내고 더 나은 변화를 일으켜라. 새로 시작하라. 당신이 앞으로 무엇을 만들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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