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기획자의 팬 플랫폼 분석하기
최근 덕질을 하면서 느낀 바,
팬 플랫폼이 다양화 되고 있다.
팬 플랫폼이 활성화 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아무래도 팬덤 경제 시장이 호황이기 때문일 듯 하다.
이에따라 팬 플랫폼별 분석을 조금 해볼까 한다.
유저 커뮤니티부터 글로벌 이커머스, 그리고 라이브까지 가능한 올인원 플랫폼
� 비스테이지는 비마이프렌즈가 크리에이터와 브랜드를 위해 개발한 비스포크 플랫폼 빌더다. 플랫폼 디자인과 브랜딩, 콘텐츠 게시 및 판매, 멤버십, 후원, 커뮤니티 등 크리에이터와 브랜드가 스스로를 표현하고, 콘텐츠를 공유하고, 팬과 소통하는 데 필요한 모든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크리에이터는 더 이상 여러 플랫폼과 채널을 오가지 않아도 한 곳에서 다채로운 기능을 자유자재로 구성하고 이용할 수 있다.
기업개요(2023.07기준)
돋보이는 점 : 다양한 배너 영역들이 있어, 노출할 수 있는 구좌들이 많고 해당 배너들은 추후에 비즈니스 모델이 성립되면 광고 배너로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아쉬운 점 :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페이지를 담고 있음에도, 어떤 아티스트가 입점해 있는지 파악의 어려움
특징 :
시작하기 : 해당 페이지를 구독하는 의미로 사용 됨
멤버십 : 멤버십을 가입하는 영역(현재는 무료로 이용중이나 1년 후 유료로 전환 인 사이트들이 다수)
멤버십에 가입해야만 볼 수 있는 피드 영역 존재
컨텐츠 영역 : 대부분이 Youtube를 끌어오는 임베디드 형식 / 일부 멤버십만 확인이 가능한 컨텐츠들이 있음(비메오 통해 사용했을 것이라 유추)
- 전체 아티스트와 관련된 컨텐츠를 아카이빙을 한다는 점은 해당 플랫폼에서만 유저가 활동을 해도 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바 있음(트위터나 유투브를 보기 위해 이탈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 - 멤버쉽 전용 컨텐츠는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표기 되어있으며, 멤버쉽 전용으로만 컨텐츠를 볼 수 있음
한 플랫폼 안에 컨텐츠 + 커뮤니티기능 + 커머스 형태로 구성을 했을 때 이슈사항 확인 필요
- 현재 B.Stage 앱내에서는 커머스의 기능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는 않음 주된 요소가 컨텐츠와 커뮤니티 기능이며, 컨텐츠 또한 Youtube를 끌어오는 형태이기 때문에 앱자체의 리소스 비중이 크기 않아보임 - 커머스 영역이 커졌을 때, 단순히 아티스트 IP로 기반한 대형 엔터사의 경우 커머스 영역 만으로도 서버, DB 등의 운영이슈가 있기 때문에 해당 플랫폼에서도 커머스 영역이 커졌을 때 운영상의 이슈가 없을지 확인이 필요해 보임
- 컨텐츠 또한 지금은 자체 컨텐츠와 유료 컨텐츠가 많지 않아보여 앱이 무거워 보이지 않으나, 추후 비중이 높아졌을 때 수익 구조와 앱의 리소스 등의 이슈가 없을지 확인이 필요해 보임
플랫폼 서비스별 위수탁 업체
수탁업체 : Amazon Web Services, Inc. 위탁업무 내용 : 서비스 제공을 위한 클라우드 서버 운영 및 관리
수탁업체 : MongoDB, inc. 위탁업무 내용 : 서비스 제공을 위한 클라우드 DB 인프라 운영 및 관리
수탁업체 : CJ올리브네트웍스. 위탁업무 내용 : SMS 문자메시지 발송 서비스
수탁업체 : Sendbird Korea 위탁업무 내용 : 채팅, 공유 서비스 기술 제공 및 지원
수탁업체 : (주)트라이앵글와이드
위탁업무 내용 : bstage.in 개발 및 유지보수
아직 공방 신청이나 기타 팬 커뮤니티에 특화된 서비스들이 보이고 있지 않은 상태로 추후 플랫폼의 기술 전개 방향성에 대한 전개를 지켜볼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