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저 그간 보잘것 없는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년 이맘때쯤 글쓰기에 빠져 열심히 글을 올렸는데
상반기 바쁜 신고기간을 지나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다보니 (7월에는 거의 몸저눕기도 했었네요;)
작년의 글열정은 저멀리 날려버렸습니다.
시간이 좀 흘렀지만 그래도 찾아주시는 분도 있고 조회수도 나와 다행입니다.
세무사에게 있어 하반기는 여유가 있지만 이런저런 고민이 많은 시기입니다.
특히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말이죠;;
이럴때는 사람을 만나며 '영감'을 얻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브런치를 통해 연이 닿은 분들과 함께
'가벼운 주제를 정해 서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과나 하면서 말이죠.
참여 생각이나 원하는 주제가 있는 분은 댓글이나 메일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1%의 확률을 뚫고 모임이 성사된다면 장소는 종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