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동 세무사는 오늘도 성장 중 - 김우영 지음

책 이야기 7 세무사 에세이

by 술술이세무사

드디어 책이 나왔습니다.


23년 8월 즈음 브런치에 글 쓰기 시작한 이후 저는 항상 '술술이 세무사'로 활동했습니다.

글에 진정성을 담으려면 상업성을 지워야 하다는 생각으로 최대한 자신을 숨기려 했지요.

사실 책도 필명으로 내면 어떨까? 고민도 여러 번 했습니다.

생각보다 더 부끄러움이 많은 사람이더군요.


그래도 인생의 족적은 한 번 남겨야 하기에 용기 내서 실명으로 출간했습니다.


흑백요리사에서 우승자만이 이름을 밝힐 수 있듯, 이제야 저도 제 이름을 알립니다


저는 김우영 세무사입니다.


더불어 제목 때문에라도 제가 일하는 지역을 공개할 수밖에 없게 되었네요;


책을 쓰는 일은 너무나 힘들었지만 돌아보니 소꿉놀이 같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전장에 나갈 시간입니다.


저는 제 꿈을 이루기 위해 책을 쓴 것이 아닙니다.

많은 분이 읽기를 바라고 그 안에서 재미와 공감, 위로를 드리고픈 마음으로 책을 썼습니다.


책이 죽느냐가 사느냐가 곧 판가름 납니다.

응원해 달라는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오로지 내용으로 승부하겠습니다.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책 한 권입니다.

차마 입에 담기 무거운 단어지만 이제 저도 작가가 되었습니다.

독자분이라면 냉정한 평가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