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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수리수리마수미 Mar 12. 2022

엑설런스 Exzellenz

인간의 탁월함을 결정하는 9가지 능력 

엑설런스 Exzellenz/도리스메르틴 지음/ 배명자 옮김/다산초당



책에 들어가기 전 알아두어야 할 뜻


*엑설런스 Exzellenz: 독일어로 남들보다 뛰어난 능력 우수성, 주어진 잠재력을 발현하는 탁월함을 뜻함

*VUCA 세계: 변동성(Volatility), 불확실성(Uncertainty), 복잡성(Complexity), 모호성(Ambiguity)의 첫 글자를 딴 신조어



***탁월한 존재만이 대체되지 않는 VUCA 세계에 필요한 9가지***


1. 열린 마음: 호기심은 초능력을 발휘하게 한다.

사람들은 새로운 것에 도전하기 보다 지금 누리고 있는 평안을 유지하기 위한 익숙함에 집착한다. 하지만 틀을 깰 때 비로소 새로운 세상의 문을 열 수 있으며, 남과 다른 내가 될 수 있다. 틀을 깨는 데는 번거로운 것들 받아들일 수 있는 과감한 열린 마음이 필요하다. 자의로 자신의 익숙함의 틀을 깨는 이는 흔치 않다. 그래서 우리는 호기심이라는 용기가 필요하다. 도전하는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대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조금씩 남과 다른 세상을 향해 전진하고  나를 만나게 된다. 지금 누리고 있는 익숙함에서 벗어나자!


세계와 마찰할 때 창조성이 생긴다.44.p



1.열림 마음을 위한 7가지 자극

무한한 호기심 가지기, 폭넓게 읽기. 골방에서 나가기, 다의성 받아들이기. 전문가의 덫을 조심하기. 전문 분야 그 너머를 보기. 지적 겸손을 가지기


새로움에 적응하려 애쓰는 사람만이 새로운 땅으로 갈 수 있다.75.p


2. 자기성찰: 나의 소망과 가치를 아는 사람은 나뿐이다.

너 자신을 알라. 79p


하루의 행동을 점검하다 보면 삶을 성찰하게 되며 이는 통찰로 이어진다.  자신을 성찰하는 방식은 중요하지 않으나 하루를 돌아보기 산만하지 않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예로 휴대폰을 잠시 꺼두거나, 컴퓨터를 멀리하는 행동이 필요하다. 내면을 성찰할 때는 환경이나 방식이 아니라 규칙과 객관성이 중요하다. 집중해 내면을 성찰한 시간은 우리 삶의 목적을 명확하게 만들며 내적 독립을 이루게 한다.

내적 성찰을 할 때 Three Good Thing(좋은 일 세 가지)를 떠올려라. 감사하는 마음은 우울증 치료제만큼의 효과를 낸다.


공책에 확정된 일정을 기록하고 떠오르는 생각들을 적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단 솔직히 메모하라. 이는 우리의 목표를 더욱 명확하게 만든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 생각하라. 다른 사람의 판단에 휘둘리지 않는 스스로가 객관적으로 보는 이는 말과 행동이 일치한다. 자신을 타인을 보듯 관찰하자. 생각이 제자리에 머무는 위험을 줄인다.


3. 공감:깊은 이해심은 혁신을 창조한다.

공감은 인공지능이 점령하는 세상에서 유일하게 인간이 가질 수 있는 탁월함이며, 이는 비즈니스에서도 고객의 욕구를 중심에 두고 사람을 중시하는 제품과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함으로써 경쟁에서 우위에 설 수 있다. 

공감을 한다고 해서 누군가의 호구가 될 필요는 없다. 합리적이고 의식적인 공감이 건강한 공감이다.


4. 의지: 탁월한 습관으로 만들어라

한 분야의 최고가 되려면 끈기, 품격이 필요하다.

탁월함은 개별 행동이 아니라 습관이다.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장하려는 강렬한 욕구를 동기로 탁월함을 추구한다.


탁월함은 행동이 아니라 습관이다. 158P


한 번에 봇물처럼 터지는 행운보다는 그동안 축척된 과정이라는 그물들에 행운이 걸리는 것이다. 사소한 습관들, 짧은 시간들의 축척이 몇 달 후, 몇 년 후, 몇십 년 후의 나를 만듦을 있지 말며 지금을 충실히 살아나가야겠다.


5. 리더십: 지시하지 말고, 영감을 불어넣어라

탁월한 리더는 확실한 윤리적 기준을 세운다. 210.p


원하는 미래를 말로 내뱉고, 이루고 싶은 일들을 더 많이 나누어라. 무의식에 축척된 긍정과 열정의 말들은 꿈을 현실화 시키기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다.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확실히 아는 자가 탁월한 리더이다.


6. 평정심: 감정을 다스려야 본질에 이룰 수 있다

압박되는 질문에 침착하게 반응하는 이는 합리적 사고를 할 수 있다. 일어나는 감정을 자기로 판단하지 않고 저급하게 행동하는 상대에게 흔들리지 않는 자, 즉 평정심을 가진이는 탁월하다. 감정을 자제하라는 말이 아닌 감정을 객관적 의식할 수 있는 내적 힘을 지녀야 한다. 만약 내 감정을 주체하지 못할 때는 한 발짝 물러서 물 한 잔 마시는 태도를 배워야 한다.


7. 민첩성: 계획만 따르지 말고 변화에 반응하라

민첩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끊임없이 계획한다. 256p


계획한 대로 되지 않았을 때 당황하고 있기보다 자신의 실패를 받아들이고, 새로운 방법을 찾기 위해 도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실패는 한계를 뛰어넘는 행동이며, 실패한 일에 망연자실하고 있기보다 끊임없는 사고로 일보 전진할 수 있는 민첩성을 가지는 것이 탁월함으로 가는 길이다.


8. 웰빙:때때로 멈춰 서서 자신을 돌아보라

몸과 마음이 모든 걸 결정한다. 285P


*음식물이 차고 넘치는 걸 위가 싫어하는 것처럼 인터넷이 주는 끊임없는 자극은 뇌를 비상상태로 여겨 전원을 꺼버린다. 과잉은 단순화로 이어지며, 객관성을 잃고 가짜 뉴스에 쉽게 속으며, 최고의 정보보다 가장 먼저 받은 정보에 만족한다.

스마트폰과 멀어질수록 더욱 집중력을 가지고 문제 해결을 하는 실험 결과도 있다.

*마음 챙김: 자신에게 주의를 기울일수록 더욱 탁월해질 수 있다.

*무엇이든 다 자리하려기 보다 일과 삶을 분리하자.(일할 때는 일만, 집에 돌아오면 가족과 함께, 혼자 있을 때는 내 마음 돌보기)



9. 공명: 혁신은 홀로 태어나지 않는다.

*마음을 움직이는 울림이 필요하다.

*삶의 영역을 확장하고자 한다면  우리 커뮤니티도 확장하고 개선해야 한다.

좋은 자극을 세상에 보내라. 3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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