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신랑이라 불렀다. 글을 쓸 때도 다른 사람들에게 남편을 말할 때도. 이젠 글을 쓸 때도 다른 사람에게 말할 때도 신랑이라고 하지 않는다. 남편이라고 한다.
두 개의 단어는 내게 다르다. 신랑은 예전에 나와 함께 했던 사람이고 남편은 이제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