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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칭의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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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살다
Sep 27. 2021
결혼 후 첫 명절.
사촌형님(남편의 사촌 형수)들이
"새대기~"라고 부르실 때마다
나는 갓 시집온 '새댁'이었으므로
망설임 없이 "네~"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거의 대부분
나를 부르시는 것이 아니었다.
결혼 한지 30년 된
(나의 동서인 )우리 형님을
'새대기'라고
부르시는 것이었다.
호칭.
한번 자리 잡으면
평생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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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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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살다>의 브런치입니다. 특별할 것 없는 하루하루지만 지나고 보면 모두 보석 같은 시간이에요. 흘려보내고 싶지 않은 이야기들을 하나둘 모아두고 싶은 일상 수집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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