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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2
떠오르는 생각
by
수무
Nov 27. 2020
옷은 이미 허리춤까지 젖어들었고
어떻게 해야 할까 라는
생각조차 안 날정도로
머릿속은 새하얗다
물이 목까지 잠기고는
수영도 못하는 사람이
살겠다고 버둥거리는 것을
뭍에서는 굶주린 짐승과
창을 들고
날이 선 사람들 투성이더라
무엇을 기대하였는가
그저 조금 내려놓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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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생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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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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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게 하루를 달래봅니다 일상의 생각과 감정을 나눠요 *느린한끼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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