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9
J에게
오늘은 당신을 사모하는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나라가 다르고 언어가 달랐지만 그 마음만큼은 저와 다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저보다 더 깊은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그 마음들을 기쁘게 바라보시는 당신이 느껴졌습니다.
당신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당신을 따라 살고 싶어하는 그 마음이
그들의 삶 변화시킬 것을 저는 압니다.
이제까지와는 다른 삶으로, 완전히 새로운 삶으로
당신은 이끌어 주시니까요.
새로운 삶을 사는 저를 보고 기뻐하시는 것처럼
그들의 삶이 변화하는 것을 기뻐하실 거라는 것두요.
하루 하루 조금씩 더 나은 방향으로
제 인생을 변화시켜 주시는 당신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