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6. 십자가의 가로와 세로

by Momanf

십자가 가운데에는 온전히 예수님이 자리한다.

가로는 예수님의 존재를 믿고 온전히 주님을 누리고 사는 마음 상태. 성령충만으로 기쁨이 있다.


세로는 아래로부터 죄에 대해 올바른 인식으로 슬픔이 있다. 자기가 참으로 어떤 존재인지 예수님이 왜 죽기까지 하시고 그 십자가 사건 이후에도 이미 끝난 일이 아니라 현재까지, 또 미래까지 구원을 해야 하는 이해가 있다. 죄에 대한 이해와 슬픔은 전적으로 개인의 몫이다. 아무도 대신해 줄 수가 없다. 우리는 우리 각자의 십자가를 지고 산다.

죄에 대한 깊고 완전한 이해가 있으려면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이해해야 한다. 우리의 죄성이 하나님의 아들을 죽기까지 했다는 사실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이 전제가 되면 우리는 현재를 살게 된다. 주님의 임재를 알고 느끼고 성령충만한 상태로 사는 이 상태와 육신과 세상이 잡아끄는 죄의 힘 가운데 살게 된다. 우리는 끊임없이 죄를 짓지만 성령은 우리 안에서 끊임없이 죄를 알게 하고 회개하도록 돕는다. 그리고 주님 앞으로 나오도록 계속 이끌어낸다.

회개와 기도, 말씀을 읽고 이해하는 묵상까지도 내 안에 성령의 도움으로 할 수 있게 된다.

영적인 전쟁에서 성령의 도움으로 우리는 죄의 길에서 주님께 붙잡혀 매 순간 구원을 받고 도움을 받는다.


성령을 통한 죄로부터 회개가 전제가 되면, 마침내 주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순종하는 상태가 되는데 이것이 우리 인간이 하나님과 연합한 존재로 지어졌던 때로의 회복과정이다.

온전한 하나님의 주권이 내 자아보다 더 커질 때, 우리가 죽고 전적으로 주님이 나의 주인, 왕이 되실 때, 우리는 영적으로 정결해진다.

우리는 완전한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된다.


결국 내 마음 한가운데 예수님의 십자가가 있음으로 나는 죄에 대해 이해하고 죄로부터 회개할 힘을 얻고 죄로부터 정결해지며 회복, 성숙해진다. 그 모든 중심에 '예수그리스도'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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