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회복 이야기

있는 모습 그대로

by 박나윤

우리는 종종

불완전함을 숨기며 살아간다.

들키면 약해 보일까 봐,

흔들리면 사랑받지 못할까 봐.


하지만 취약함을 드러낸다는 것은

약해지는 일이 아니라

용기를 내는 일이다.

있는 그대로의 나로

세상 앞에 서겠다는 선택이다.


진정한 인간관계는

완벽한 모습에서 시작되지 않는다.

조심스럽게 내민 진짜 마음,

말하지 못했던 감정을 나눌 때

사람과 사람은 비로소 연결된다.


연결은

강한 사람들 사이에서 생기지 않는다.

서툴고 불완전한 마음이

서로를 알아보는 순간,

“나도 그래”라고 고개를 끄덕이는 순간

우리는 혼자가 아니게 된다.


우리는 얼마나 완벽해야 한다고

스스로를 몰아붙이며 살아왔을까.

실패가 두려워 시도조차 하지 못하고,

상처받을까 봐 감정을 숨긴 채

괜찮은 척 하루를 버텨낸다.


완벽주의는

우리를 지켜주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성장을 멈추게 한다.

넘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미리 차단해 버리기 때문이다.


완벽해야 한다는 생각을

조금 내려놓아도 괜찮다.

불안한 마음을 느낀다는 것은

아직 살아 있고,

아직 진심으로 무언가를

원하고 있다는 증거이니까.


취약함을 받아들이는 순간,

우리는 더 깊이 연결된다.

나를 숨기지 않아도 된다는 안도,

있는 그대로여도 괜찮다는 허락.


그래서 결국

가장 중요한 말은 이것이다.


나는 충분하다.

있는 모습 그대로


그 믿음 하나만으로도

우리는 오늘을

조금 더 용기 있게 살아갈 수 있다♡


TED강연 취약함의 힘

브라네 브라운교수 강연에서 발췌

https://youtu.be/H7Wd_6mFrjk?si=_dF-UYKieWd81Y2D

작가의 이전글성장 회복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