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습관보다, 나쁜 습관의 실체
2025년 6월 7일
이번 주는 공휴일이 두 번이나 있어서
오늘이 토요일이라는 사실조차 어색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은 즐거운 토요일입니다.
오늘 아침 명언, 오아명!에서는
오늘은 습관에 대한 이야기 나왔네요.
"만일 의식적으로
좋은 습관을 형성하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좋지 못한 습관을 지니게 된다."
습관은 제2이 천성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그만큼 삶의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말이라는 것이지요.
그래서 오늘은 그 습관에 대해서
좀 더 세밀하게 들여다보고 싶어졌습니다.
토요일 이니 참 생각하기 좋은 날 입니다. 하하..
그런 느긋함으로 사전을 찾아보니
'오랫동안 반복되어 저절로 익혀진 행동 방식이나 태도'라고 정의합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반복성과 무의식화와 삶의 태도까지 미치는 영향력입니다.
엄청 막강한 느낌이 듭니다.
심리학적 관점에서 보는 습관은
특정 자극에 대해 자동적으로 일어나는 반응 패턴입니다.
무엇인가가 처음에는 의지로 시작되지만,
반복되면서 무의식화됩니다.
이렇게 되면,
의식하지 못하는 행동이 의식적인 삶보다
훨씬 더 강력한 영향력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겁나는 일 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정말 주목해야 할 것은,
'좋은 습관 들이기'보다 내가 의식하지 못하는 '나쁜 습관'이 아닐까요?
지금 내가 느끼는 불편함, 무기력, 후회 같은 감정의 뿌리가
바로 무의식 속 습관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좋은 습관은 '선택'이지만,
나쁜 습관은 '방치'로 생깁니다
좋은 습관은 일부러 노력해서 만들지만
나쁜 습관은 의식하지 않는 사이에 조용히 자리를 잡습니다
그래서 더 다루기가 힘듭니다.
“내일 하지 뭐” 하는 말이 매일 반복되고,
뭔가 안될 때 마다 남의 탓을 하고,
이런 반복이 우리의 인생을 통째로 먹어 삼킵니다.
그래서 더 중요한 것이
좋은 습관을 시작하는 것보다 먼저,
나쁜 습관을 인식하는 것이 변화의 시작입니다.
나쁜 습관을 방지하기 위한 3가지 방법은..
1. 무의식적인 반복 의식위로 떠올리기
“나는 왜 이걸 반복하고 있을까?”하는 질문으로 부터 시작됩니다.
- 내가 오늘 가장 자주 했던 ‘무의식적 반응’은 뭐였지?
- 그때 내 감정은 어땠지?
- 그 반복이 나를 성장하게했나, 나를 초라하게 했나?
작은 인식 하나가 큰 변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 나쁜 습관의 ‘시작점’을 찾아내어 끊기
습관은 항상 작은 신호로 부터에 시작됩니다.
배고픔이 과식을 부르고, 지루함이 SNS 스크롤을 선택하게 합니다.
이럴때는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의 원인을 파악한 후
그 행동 대신에 할 수 있는 다른 행동이 제안되어야합니다.
배고플 때 밥을 먹는 것이 아니라 일정 시간이 되면 밥먹기,
SNS 열기 전에 물 한 잔을 마시는 것이 이런 것입니다.
습관은 행동 자체보다, 그 직전 반응 구조를 바꿔야 합니다.
3. ‘좋은 반복’으로 지난 습관 덮어쓰기
“습관은 없애는 게 아니라, 다른 습관으로 덧입히는 것입니다.”
무의식적 늦잠은 1분 스트레칭으로
비난하는 말투는 하루에 한 번 칭찬 먼저 꺼내기
핸드폰 습관은 알림 끄고 노트에 감정 메모 쓰기 등
좋은 습관은 ‘결심’이 아니라
“이 자리에 뭘 넣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됩니다.
오늘 오아명은 어떠셨을까요?
토요일의 여유를 즐기시며
내 일상 어디에 초점을 둘지,
어떤 반복을 무의식으로 이어가고 있는지,
한 번쯤 천천히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어떤 습관을 내려놓고,
어떤 습관을 지속하시고,
어떤 것을 키우시고 싶으신가요?
"나쁜 습관은 의지가 아니라, 인식과 대체로 다뤄야 한다."
오늘 하루,
나도 모르게 반복하고 있는 것 하나를 멈추고,
그 자리에 ‘나답고 건강한 반복’을 넣어보세요.
아자 아자 아자자!!